제 글이 너무 미비하다 생각되어, 퇴고 중에 있습니다.
다음화를 써 두고, 1화부터 퇴고에 들어갔는데... 정말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1화를 수정하는데 몇 시간이나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새로 쓰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다들 이러신가요? 저만 이런가요? ㅠㅠ
수정한 글을 읽어보며 '처음보다 나아진 건가?' 라는 의문에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쉽지 않네요 ㅠㅠ
금요일 밤. 다들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