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글로 쓰고 올리면서 수정을 다시 헤요...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하하... 그런가요. 항상 퇴고가 가장 어려운 작업 같습니다. ^^;;;

저같은 경우엔 스토리야의 페이지 폭에 맞춰서 한글양식을 만들어놓고 거기서 작업을 합니다. 그러면 사이트에 올리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써지니 따로 고칠 필요가 없어요. 폭 맞추시는 방법은 한 문단 정도 글을 사이트에 글쓰기 하신 다음에 실제 출력 화면에서 끊어지는 글자의 위치에 맞춰 한글 여백 조절하시면 간단하게 할수 있을겁니다.

아 그런 좋은 팁이 있었군요. 나중에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글 수정은 언제나 고민이죠.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오타 같은 것만 수정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한글창 켜서 제대로 하긴 해야하는데...시간이 문제네요 시간이...

그렇죠. 시간만 금방 걸린다면 이렇게 고민할 필요도 없을 듯한데 말입니다.

JTnove 님처럼 한글에서 규격 맞추고 쓰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아마 a5 면 거의 맞을 겁니다.
사이트에 직접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의 경우 다운 되거나 하면 애써 쓴 것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글은 한글에 쓰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기성작가들이 한글로 작업합니다.
워드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원래 본 글 쓰는 것보다 퇴고가 더 신경 쓰이는 법입니다. 보고 또 보고 해도 계속 수정할 곳이 보입니다.
사이트에 업로드 한 후 한두 번 검토했으면 놔두고.... 나중에... 1주나 1달 후에 다시 수정하는 게 낫습니다.

아... 늦게 확인했네요. 천원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글 2010 깔아놓고 수정하는데요. 일단 노트에 몇 번 쓰면서 문장이 어색해 보이는 것을 걸러내고 하는데도 나중에 보면 또 이상하더라고요. 그게 매번 무한 루프예요. 그러니까 님도 일단 쓸때는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썼다가 퇴고는 천천히 되도록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한글 프로그램을 쓸 상황이 안 될테니 일단 쓰고 몰아서 한글 프로그램으로 작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