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대한 고민들~^^;
글쓴이 : 장담  16-09-22 00:10   조회 : 1,644  
추석 지나고 조용해졌네요.
분위기 전환 삼아서~
글을 쓰면서 고민했던 부분들 이야기 해보세요~

-나는... 이럴 때 고민이 되더라~
-나는 이 부분이 어렵더라~
-이런 글을 써보고 싶은데 잘 안 되더라~

아마 글을 쓰다 보면 많은 고민들 때문에 멍하니 모니터를 쳐다볼 때가 있을 겁니다.
글은 혼자서 달리는 마라톤이긴 하지만, 
마라톤도 누군가가 준 청량한 생수를 마시면 갈증이 가시듯
누군가가 기탄없이 던져준 몇 마디에 막힌 벽이 뚫릴 때가 있지요 ㅎㅎ 

마음껏 자유게시판이나 연재이야기에다 풀어보세요~

  까플 16-09-22 03:01
 
아마추어들이 자신의 공포경험을 쓴 수필 싸이트가 있습니다.
독자들이 그것에 별점을 주면서 다섯단계로 나누는데 읽다보면 혼자서는 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요.
그 중 가장 무서운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장담님 궁금하세요?ㅋㅋㅋ
스토리야에도 그런 이야기를 모아서 만든다면 대박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중독처럼 읽게 만들더군요.
ㅋㅋㅋ잠깐 한심한 이야기를 해봤어요.
모두가 한 편씩 써서 올리는 소모임!
  까플 16-09-22 03:29
 
참고로 한마디 잊었네요!
공포체험담 싸이트는 한국이 아닙니다.
  장담 16-09-22 05:25
 
일본인가요?
공포... 무서븐데...ㅡ.ㅡ^;;)
  장담 16-09-22 05:27
 
장르 메뉴에 '공포'를 하나 만들어달라고 할까요?ㅎㅎㅎ
  리에 16-09-22 15:58
 
단편 공포물 옴니버스 형식으로 쓴 웹툰도 본적 있었던 것 같은데 수필이든 어떤 글이든 좋은생각인 것 같아요.
  푸른냄비 16-09-22 18:57
 
공포 재밌죠ㅋㅋㅋㅋㅋ저는 요즘 몸이 안 좋아서 고민입니다...나아야 글을 쓸텐데 말이죠...
  까플 16-09-22 22:56
 
만화보다는 글이 더 리얼합니다.
어릴적 들은 부모님의 공포 체험담도 있고 친구 중 사이코패스 일지도 모른다는 경헙담.
여튼 집중력 짱입니다.ㅎㅎㅎ
푸른냄비님 몰입을 너무 하셔서 그런거 아니세요?
글을 쓰다보면 주인공이 아프면 작가도 아프다던데...
전 매일 저걸 어떻게 죽여야 하나 하는 생각만 합니다.ㅋㅋㅋ
항상 간식을 드시면서 글을 쓰는 걸 추천합니다!!
  장담 16-09-23 02:06
 
맞아요. 저도 공포는 그림보다 글이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림은 눈앞에 보이는 만큼 무서운데, 글은 읽으면서 상상을 하거든요. 그 무서운 상황을....ㅠ.ㅠ;
공포하니까,
'대뇌분열'이라는 필명을 쓰던 동생이 떠오릅니다. 참 좋은 동생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연락이 끊겼어요. 8년쯤 된 듯...
호러물, 고어물을 정말 무섭게 썼는데...ㅡ.ㅡ;;
보고 싶네요.
  야광흑나비 16-09-26 09:18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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