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 어제의 우연에 겸친 일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글쓴이 : Rane  16-09-29 22:09   조회 : 1,816  

제가 이곳에 올리고 대충 훑어보는 습관이 생겨서 그렇게 하다가 오타가 생겨서 수정, 다시읽었는데 총 조회수가 2가 올라서 저는 제것이 중복 체킹된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IP당 1회라네요. 조회수 체킹은.

 

제가 수정하고 딱 하는 순간에 어느 독자분께서 제 글을 읽으신거였쬬.

 

답변받고 혼자서 2분간 웃고 글씁니다.

 

다른 작가님들은 똑똑하시니 저처럼 바부짓은 하지마세요...

 

살짝 쪽팔려요...


  까플 16-09-30 04:44
 
쪽팔려 하실 것 없어요.
전 형사드라마도 좋아하지 않고 인기많은 추리에 대한 책을 읽은 적도 없으면서 추리소설을 쓰고 있었요.ㅎㅎ
유일하게 뉴스를 보고 사건이 터지면 범인이 누구인지 잘 맞추는 관찰력이 있더라고요.
제가 쓴 소설을 수정하고 싶어서 읽었는데 조회수가 올라간다고 느낀 적 많습니다.ㅋㅋㅋ
베스트셀러 작가도 아닌데 누가 이렇게 읽나 하면서 의심을 했더니만...^^;;
제가 이렇게 쉽게 알았는데 다른 작가님이 모르실리 없겠지만요...
책을 샀는데 읽어보니 본전 생각이 나는 글이 아니였으면 할 뿐입니다.

글을 쓰다가 얼마전 어린 딸한테서 입이 쩍! 벌어질만한 명언을 들었습니다.
어떤 명작이고 명필이라 하더라도 한번 덮으면 생각도 나지 않는 책은 많지만 캐릭터가 살아있는 작품은
궁금해진다고 하는 거예요.
저한테만 명언이었는지 모르지만요.ㅋㅋㅋ

건필하세요!
  푸른냄비 16-09-30 14:13
 
맞아요 쪽팔릴 필요까지야ㅋㅋㅋ다른 분들이 읽는 거면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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