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 예전 초반 1회부터 있었던 떡밥이 최근 그러니까 한 사십회 좀 넘어서 밝혀지니까 뭔가 좋은 것 같아서 문득 생각이 나더라고요...사실 제가 쓴 거 말고 다른 걸 봐도 떡밥은 좋죠. 좀 궁금해져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이럴 것 같다는 느낌으로 생각했던 게 나중에 나온다면 그것도 꽤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쓸때 던지는 건 좋은데 회수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