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재벌총수 프로젝트]
대기업의 개로 살았다.
회사에서 잘리고 가정도 개박살 났다.
주식만 하면 쪽박, '붉은 신호등'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하지만... 회귀 후 다시 기회가 왔다.
대기업, 거기서 전화가 왔다.
신입사원공채에 합격했다는 전화.
-안 갑니다. 안 가요!
-이봐요. 지금 글로벌 일류기업 삼정에서….
-일류는 개뿔. 됐어요!
삼정그룹? 대기업? 재벌? 글로벌 기업?
신입사원 강준혁의 다시 쓰는 인생 미션.
-모조리 씹어먹어버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