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식영과에 온 이유를 말하자면 먹는거 좋아하고 초등학교인가..중학교때 왕이 먹다가 당뇨걸려 죽은 이야기듣고
그러려니 하다가 그 스토리야에 나온 이벤트 보고 냅다 신청을 했죠.
왜냐면 궁중음식에 관해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혹시나 할머니께서 제 폰으로 그 이벤트 당첨 알려주실줄 알았어요( 할머니가 폰을 압수하심)
그런데 안알려주시고 김장김치 배추나 죽어라하고 옮기었죠.
그런데 오늘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욕이 나올뻔한거 겨우 참고 두번째 글인 환각술사 이야기나 썼죠.
쓰고 나서 드는 생각
'내 글속에 아버지는 자살한 아버지랑 똑같아서 이리봐도 저리봐도 싸이코인가..'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담번에 맨정신이 드는 날이 있으면 멀쩡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나 쓸게요.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