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하게 된 동기는 초6때였어요.
초5때 엄마에 대한 향수병으로 막장 동화를 쓰게 되었죠. 그러다 운동을 시작했지만.
검은띠 따는 심사날 엄청난 긴장으로 실력이 좋게 안 나오자.
아빠랑 할머니는 운동을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를 했지만 미련이 남았어요.
그 미련때문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긴공백이 나온거예요.
솔직하게 전 국어나 외국어나 문법엔 약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제 글에 댓글 안하고 눈팅하는거라 생각되요.
여튼.
원피스 악역이였다가 나중에 루피 동료로 합류하는 여자캐릭터 과거보고.
그 만큼 애절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어요.
그래서 저번 게시글에 국문과 언급을 한거에요.
시장에 맞춰서 글을 내놓는게 아닌.
멸종위기 동물처럼.
멸종위기의 글을 쓰고 싶더라고요.
이상. 제 이야기였고.
당신이 글을 쓰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