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할 때는 여러가지 부분을 따져봐야 합니다.
자칫하면 권리만 넘겨주고 실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전문적으로 출간을 해온 회사인지, 대외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회사인지,
고료 책정 등 계약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편집 등은 제대로 하는지, 서비스 형태는 어떤 형태로 할 계획인지... 등등...

신인작가의 경우 자세한 것을 알지 못해서 일단 출간하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했다가 후회하는 작가가 의외로 많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스토리야에서는 '작가가 원할 경우' 관련 업체와의 계약을 지원해드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번에 공모전이 마무리 되고 나면 바로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만약 출간제의를 받은 내용에 대해서 판단이 안 서시면 쪽지로 내용을 알려주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비밀글 입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다.
고슴도치님이 쪽지를 받으셨다고 하시는 말씀에 갑자기 초조해집니다.^^;;
하지만 쪽지를 받으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가 좋은 조건이고 나쁜 조건인지, 그 바닥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가늠하기 어렵죠... 아무쪼록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