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는 연애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시계바늘  17-07-30 18:15   조회 : 2,778  
독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게 독자들이 뭘 싫어하는지 아는 것이더군요.

수백 편의 명작을 썼어도 한 편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지 않는 게 웹 소설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오래 연재를 해봤는데 200편이 넘는 분량에서 한두 편만 고쳤을 뿐이데 조회수와 선작수가 급변하는 것을 보고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더운 날 모두 힘내세요.

  jubila 17-07-30 21:50
 
그렇군요....싫어하는거.....저는 연애도 제대로 못하니 힘들겠네요(엉엉)
  레이지아츠 17-07-30 21:57
 
연재가 연애와 같다면 전 애초에 때려쳐야겠네요 lol
  장담 17-07-30 23:00
 
ㅎㅎㅎㅎ
  오수제너 17-07-31 03:27
 
음....연애를 못 해봐서...주르르....!
  까만쿠키 17-07-31 04:15
 
으아 그러게요 나도 때려 쳐야겠네 ㅋㅋ그런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로맨스는 경험한걸 쓰거나 내가 하고픈 연애를 쓰라고...
그거랑 비슷한 뜻 인가요;;
  은월 17-07-31 17:25
 
연재는 연애라면 저같은 경우엔..평생 연재 못하는데요 ㅠㅠ? 전 대학교 내내 모태솔로였어요 ㅠㅠ크흡 ㅠ
  반반 17-07-31 18:07
 
밀당을 못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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