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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SF |
지은이 | 담적산 |
작성일시 | 2016-08-17 10:40 |
완결여부 | 완결 |
권수 | 5 |
""꼴통이 나타났습니다. 시장 상인들을 괴롭히며 돈을 뜯는데,
체면상 우리가 직접 나서 줄 수도 없고 해서…….""
""견자단을 쓰세요.""
""혹시 한자가…개[犬]…….""
""0자식들 맞아요.""
""에…흠, 흠, 이름부터가…이런 일에 꼭 필요한 자들 같군요. 알겠습니다.""
""꼴통이 또! 나타났습니다.
일류 고수를 서넛이나 맞이하고도 농담까지 하면서 칼 쓰는 걸 보니, 절정입니다.
그 경지까지 올라갔다면 정신 수양이 안 될 턱이 없는데, 어찌 그런 사도로 빠져들었는지 참…….""
""견자단을 쓰세요.""
""에엑! 대체…그놈들 뭡니까?""
""묻지 말아요.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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