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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
지은이 | 서이나 |
작성일시 | 2016-08-03 10:19 |
완결여부 | 완결 |
권수 | 1 |
연애 한 번 못 해본 내 인생에, 갑자기 남편이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성실한 형사로서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도중
차가운 총성과 함께 내가 하늘에서 누워 있는 나를 보고 있었다.
정말 죽었나? 내가 정말 저 미친놈의 총에 죽은 거야? 이렇게 허무하게?
그 순간,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잘생긴 저승사자가 나타나더니.
“그래, 한소휘. 내가 널 살려주겠다.
너에게 새로운 삶을, 또 다른 너의 운명을 살 수 있도록.”
역시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고 했던가!
정말로 기적 같은 행운이 찾아오고,
다시 살아나면 더 착하게 열심히 살겠노라 다짐하며 눈을 떴는데,
거울 속에 내가 아닌 다른 여자가 눈에 보였다.
탐스럽게 쏟아지는 붉은 머리카락. 신비롭게 반짝이는 물빛 눈동자.
대체,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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