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눈앞에 펼쳐진 지옥도.
평범한 가족, 만 세 살의 어린 딸까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 남겨진 악마의 상징.
그리고 또 이어지는, 이상하리만치 비슷한 일가족 살해사건.
그리고 그 두 건의 가족 살해사건을 신고한 동일인의 음성.
그 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인가?
누가 어떤 목적으로 가족들을 무참히 살해했는가?
'살인타이머 100분', '트루 페이스 오브 이블'에서 미스터리를 풀어냈던 강
남경찰서 강력범죄수사 7팀의 이문재 팀장, 강수영 형사, 전윤서 형사, 오세준 형사가
또다시 난제 사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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