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부모의 살해 현장에 있었던 한서연. 그녀는 그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런 그녀는 지금 J그룹의 대표조차 무시 못 하는 최고의 실력자이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그녀 앞에 설지훈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지훈은 왠지 서연의 행동이 수상쩍다.
‘이 여자... 사랑해도 될까?’
서연 역시 지훈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당혹스럽다.
‘이 남자... 믿어도 될까? 혹시....’
달콤 살벌 쌉싸름한 미스터리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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