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둘, 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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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로맨스
지은이서희
작성일시2018-05-31 16:42
완결여부미완결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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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로 살아온 지 어언 35년째인 모태 솔로, 이서연.

어느 날 그녀는 빗길 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여기가 고구려라고?!

‘맙소사……. 고려 시대라 해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데 그보다 더 옛날인 고구려라니. 이게 말이 돼?’
심지어 물에 비쳐 본 얼굴은 무려 13년 전, 파릇파릇한 스물두 살.

그곳에서 하늘여인이라 불리며 예언자가 된 서연은 소화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역사 시간에 배웠던 지식을 총동원해 보지만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난 2018 년의 서울로 돌아가야 해.”
“이곳에서 나와 살면 안 되겠느냐?”

자신을 지켜 주던 황족 단하와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고민은 깊어만 가는데…….

소화는 단하와의 사랑을 잃지 않고 서울로 돌아가 이서연으로서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역사 로맨스의 새 장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