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집중한 19금 SF판타지소설!
노인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회사가 있다.
이른바 ‘바디’.
그곳의 고객은 넘쳐나는 돈으로 어린 소년 소녀들의 몸과 젊음을 갖고자 하는 어른들.
‘바디’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순진한 아이들이 그곳으로 몰려든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다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음흉한 음모와 마주하게 되고, ‘바디’에 의해 짐승처럼 사육당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 중에는 십대 자매인 수아와 수지가 있다.
자매는 노인들이 빼앗아간 자신의 몸과 젊음을 되찾고자 한다.
그렇게... 어리고 예쁜 것에 대한 추악한 어른들, 그 욕망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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