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는데 돈도 많아. 능력도 좋아.
이놈의 이름은 강혁.
“그러니까 결혼해! 한 달 준다!”
엄마는 군인 출신.
엄마의 말은 곧 절대적인 명령.
강혁은 결혼할 생각이 없고, 서둘러 알바(?)를 찾는데...
그때 그 앞에 나타난 순도 100% 알바 인생 백미르.
“좋은 알바 있는데, 해볼래요?”
이렇게 둘의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그런데 이 여자... 백미르... 너무 위험해!!
“남자 몸을 막 만져도 되는 겁니까?”
“제가 뭘 얼마나 만졌다고요? ...쫀쫀하게.”
“지금도 만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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