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판타지/SF
푸른 하늘 발 아래; 鱗
작가 : 동그라미네모선
작품등록일 : 2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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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던 공지...
작성일 : 23-12-22     조회 : 128     추천 : 0     분량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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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라미네모선입니다.

오랜만에 공지 올리러 와서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공지가 작년 2월이더라고요.
이 말은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알리는 게 좋을 듯싶어 공지로 올립니다.

이 작품은 연재 중지가 됩니다.

너무 많은 수정을 거친 것도 거친 것이지만, 장편을 쓸 형편이 안 돼서 사실상 포기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혹여나 연재 소식을 기다리고 계셨을 독자분께 죄송하다는 말 올립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리메이크 중간에, 여태 썼던 글 대부분이 오류로 사라지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면서 점점 의지를 잃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완결을 낼 수 없을 것만 같은 무력감이 점점 커지면서 올해 말 즈음에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주제 넘게 일을 벌이기보단 완결할 수 있는 작품을 쓰는 쪽으로 갈피를 잡자고요.

제 형편이 나아져서 다시 연재를 시작하지 않는 이상 오지 않을 겁니다. 업로드하는 동안 보러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판타지 글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그 장르를 읽고, 여러 번 쓰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연재하던 분들이 하나, 둘씩 연중하시는 걸 보면서 씁쓸함을 느꼈는데요. 이제 제 일이 되었네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죠...

 원래 다시 연재를 하러 올 때에 푸하발 초고를 먼저 풀고 연재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물 건너갔네요.
혹시라도 완결하는 것에 거듭 성공해서 형편이 나아진다면 다시 쓰러 오고 싶은데 될련지... 그냥 하는 상상이지만, 만약에 다시 연재가 된다면 이 글쟁이 죽지도 않고 살아 돌아왔네 해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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