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알람이 울렸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였다. 바깥을 보니 비가 많이 오고있었다.
나는 비오는 날이 좋다. 혼잣말을 하여도 빗소리가 나를 알아주는 느낌이
든다. 빗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먼저 비가오는 틈을 타서 지금의 기분을 업 시키자고 ..!
그때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옆”저기요..!”
ㄴ”네..?누구세요 ??”
옆“아 ..저 바로 옆에사는 304호 인데요..”
옆집에 사는 앳되 보이는 여학생 이였다.
ㄴ”네 ..무슨일로 ..??”
옆” 아..집에 물이 새서 그집도 그러나 싶어서요 ..”
ㄴ”아 저희는 안그래요..!! 물많이 새시나요..? “
옆” 네 ..ㅠ 딱 자는 쪽에서 새가지고 ..총무님은 계시지 않으셔서요..”
ㄴ”아 그럼 잠깐 들어와 계세요..!!”
옆” 아 너무 죄송 해서 ㅠ 그럼 아침 먹으려고 했는데 같이 먹어요!!”
비도 오고 기분도 좋아서 괜히 오지랖을 부렸다
ㄴ” 아 괜찮은데 ... 감사해요 “
옆”아니에요 ㅠ 옆집에 비슷한 또래가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되서 너무 좋네요”
ㄴ” 아 ㅎㅎ 저도요 비가 많이 와서 총무님 올때 까지 좁지만 편하기 계세요 “
옆”네 ㅎ 혹시 나이가 ..? “
ㄴ” 저 20살 이에요 ㅎ
옆” 저도 그런데 ..! 우리 친구해요 ㅎ “
ㄴ”그럴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