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현대물
벼락맞고 인생역전
작가 : 각얼음
작품등록일 : 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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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6     조회 : 376     추천 : 0     분량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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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결정하셨나요?"

 

 그렇게 물은 여자의 얼굴에선 감정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지만,

 나는 그녀가 결정을 재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여자에게서 시선을 떼고 테이블에 나열된 현금 다발을 내려봤다.

 

 일용직이나 전전하며 살던 내게 이 액수는 뼈 빠지게

 몇 년을 굴러도 벌 수 있을까 싶을 액수였지만,

 정작 거액을 눈앞에 둔 나는 난감하기만 할 따름이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더라.'

 

 나는 불과 몇일전에 일을 떠올렸다.

 

작가의 말
 

 내용의 개선이 되는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감사히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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