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예상 할수있었던 일이 아니였다.
대체할수있는 모든일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일이였다.
이미 외계와의 조우도 있었고 지구에는 우주인이 있었고 연구도했고 몇몇은 연구중에있다고도 알렸다. 그중에는 소통이 할수도있는 것도 있었고 소통이 불가능 할정도로 단계가 낮다고 생각되는 생명체도 있었다. 모든게 제어가능한 범주에 들어갔다. 운이 좋게도.
사실상 더 위험한건 미지의 존재인 그들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간의 갈등 사람과 사람들같의 문제들이였다.
하지만 100여년전 정체를 알수없는 생명체가 미국에 떨어졌고 그 생명체는 자가복제와 엄청난 생명력을 바탕으로 모든 생명체를 모방하고있었다. 엄청나게 고통을 주는 전이 과정을 거치면 그건 사람이 아닌 그 거대한 생명체의 일부가 되었고 그것은 닥치는 대로 생명의 기본적인 구동부터 생각까지 익히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과의 구분이 어려워지고 기계까지도 파고들어 생명활동을 하는탓에 이 세상 모든게 말을 듣지 않았다.
생명체가 침입한지 30일도 되지않은 100년전 어느날 전세계는 심지어 미국도 그 부분을 크게 도려내는것에 찬성해. 총 9발의 핵폭탄이 떨어지게 된다. 위력은 제각각이지만. 미국은 어찌되었건 사람이 살수있는 땅이 아니게 된다.
끝 z 잃어버린 y 과거의 x
사람들은 미국이 되돌아 오길 기원하며 끝인 z를 시작으로 잃어버린 y를 뒤로 하고 과거의 x로 돌아가길 염원하며.
생명체가 살기 힘든 그 광활한 땅을 이제는 zx라 부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