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사고로 시력을 잃은 남자주인공 준서 세상을 등지고 싶어 자살 결심까지 하지만.. 그런 남자주인공에게 갑자기 찾아오는 살고 싶다는 희망 그 희망은 무엇이었을까? 세상은 과연 눈을 감아도 푸르다고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