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라는 직업을 가지게된'수아' 그리고 그녀의 곁을 떠도는 '처녀 귀신'. 그런데 처녀 귀신이 퇴마를 잘한다?! 수아는 처녀귀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그들사이에 벌어지는 우당탕탕 퇴마 로맨스!과연 그녀들은 귀신과 사람이라는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