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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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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03 사자 학교 가다 .
작성일 : 24-02-14     조회 : 196     추천 : 0     분량 : 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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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 03 사자 학교 가다 .

 

 ” 저긴가 ? 수는 2 , 5 정도인가 ? “

 

 말을 끝으로 뮤아의 모습은 스산한 어둠 속 검푸른 불을 내며 사라졌다 .

 

 한편 민지는 바로 뒤 악령의 손길에 잔뜩 쫄아서 두눈을 감고

 자신도 모르는세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있었다 .

 

 ” 뮤아 ! “

 

 뮤아의 이름을 또 한번 간절하게 부른민지 부르짖자

 뒤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에서 검푸른 불빛을 찬란히

 내며 그안 스산한 어둠과 함께 모습을 들어냈다 .

 바로 위에서 악령 한명을 짓밟고 입을 열었다 .

 

 ” 야 ! 너 가만히좀 . “

 

 말하는 도중 바로뒤에서 죽이겠다는 의지에 살기가 어렴풋 느껴지자 바로 뒤 악령 한녀석이 난데없이 주먹질을 하는게 아닌가 ?

 민지가 너무놀라 뮤아에게 큰 소리로 말한다 .

 

 ” 뮤아 뒤 ! “

 

 뮤아의 말을 끊은 민지의 행동에 뮤아는 어이없게 입을 열며

 뒤도 안돌아보고 자신 주먹을 위로 올려 악령의 두개골을 반으로 쪼갰다 .

 

 ” 그러니깐 말좀듣지 ? “

 

 민지는 너무놀라 뮤아가 무슨말 하는 지 몰랐다 .

 

 멍때리고 있을 때 뮤아의 양쪽 옆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왔다.

 

 정신을 가다듬고 양옆을 응시하는데 악령 ... 이라고 하기엔 생김새 몰골이 흉측하다 그럼 악귀 일텐데 하는 생각을

 잠시하다가 자신의 검지와 엄지를 튕겨 손가락을 튕기자

 그악귀들은 어떤힘에 의해 움직임이 멈춘 듯 하다 갑자기

 고통을 호소 하며 온몸이 산산 조각이 나는게 아닌가 ?

 뮤아는 큰숨을 들이 마쉬며 입을 열어나간다 .

 

 ” 야 ! 너 이제 그만 얌전히 있어 . “

 

 민지에게 그리 말하는 뮤아 그런 뮤아를 뭐가 또 못마땅한지 양볼에 바람을 불어 심하게 째려보는 민지가 자신이 삐졌다고 알려 주고 싶은가보다...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될 말을 얘기하고 있었다 .

 

 ” 야 라고 부르지말라고 했지 ? 내이름은 김민지 라고 ! “

 

 민지의 말을 무시한체 또한번 부른다.

 

 ” 야! 그건 됬고 이제 시간 도 다 된 것 같으니 이만 가자.“

 

 뮤아가 자신말을 계속 듣지않자 화가난 민지는 뮤아에게 다가가 마구잡이 주먹을 휘드른다 .

 그런 모습에 뮤아는 너무나 귀찮아져 민지의 머리를 한손으로 짚고 머리를 뒤로 뺀다 .

 민지의 팔은 갈피를 못잡고 허공에 허우적 될 때 더욱 열받은 민지는 고개를 돌리며 입을 열어 나간다 .

 

 ” 치 ... 나 안가 ! “

 

 뮤아는 민지를 잡고 있던 손을 빼며 골치아픈 머리를 쓸어 넘긴다 .

 

 ” 내가 미안하다 . 됬지 ? 그만 가자 . “

 

 뮤아의 억지스러운 사과를 듣고 더욱 심통이난 민지가 입을 열었다 .

 

 ” 그게 뭐야 ? 또 뭐 할말없어 ? “

 

 뮤아는 너무나 귀찮고 답답한마음에 인상을 찌푸리면서 무심하게 입을 열었다 .

 

 ” 또 뭐 ? “

 

 그러자 민지의 두 눈이 너무나 귀엽게 쭉 뻗어있는 시선이 느껴져왔다 .

 

 뮤아는 민지를 달래야 겠다는 생각에 무심히 입을 열었다.

 

 ” 안가 ? 민지 . “

 

 이름을 부르자 민지는 언제 화가 풀린것일까 금방이라도 죽일 것같은 눈빛이 어느덧 사랑스럽게 변해 있었다 .

 

 ” 응 ! “

 

 그렇게 뮤아와 민지는 길을 나선다 .

 뒤이어 얼마지나지않아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한 부동산에 도착해 있었다 .

 민지는 처음보는 풍경들에 정신이 팔려 ... 큰 지도에 시선 마음을 뺐겨 허우적되며 구경을 하고있을 때 ,

 뮤아는 이때다 싶어 부동산중계인에게 말을 건넨다 .

 

 ” 여기 좋은 집있어 ? “

 

 뮤아의 인상착이를 유심히 살피는듯한 중계인은 꼼꼼히 보다가

 머리를 긁적이며 고개를 꾸벅 숙이는게 아닌가 ?

 

 ” 아 ~ 오늘 매물 보신다는 그분이시군요 ? “

 

 중계인의 반응에 살짝동요되는 눈빛이 된 뮤아가 무심히 툭

 얘기한다 .

 

 ” 너 나알어? “

 

 뮤아의 말에 중계인은 다급히 입을 열었다 .

 

 ” 혹시 KG 그룹 회장님의 지인분 아니십니까 ? 연락을 받아서 말입니다 . “

 

 급존칭의 대우에 세삼 크루의 큰 존재감을 몸소 느끼는중이다 . 중계인의 말에 개의치않고 고개를 말없이 끄덕이자 ,

 중계인은 따라오라며 굽신거렸다 .

 중계인을 따라 가려는데 지도에 계속 한눈 팔고있는민지를

 부른다 .

 

 ” 민지 ! 가자 . “

 

 한번 부르자 민지는 대꾸가 없다 .

 

 ” 민지 ! “

 

 두 번을 부르니 민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

 

 ” 뭐해 민지 . “

 

 세 번째부르짖자 민지는 더욱 신이나 콧노래 까지 부른다 .

 그 모습에 고개를 좌우로 흔든뒤 뮤아는 민지의 뒷덜목을 잡고

 한손으로 들어 재낀다 .

 

 ” 정신좀 차리자 민지 몇 번을 불렀는데 . “

 

 공허함을 느낀 뮤아는 민지를 한손으로 들고서 그대로 중계인을 따라간다 .

 

 얼마 가지않아 민지는 뮤아의 손에 대롱대롱 뻣뻣하게 있다 ...

 지루했는지 민지가 하품을 하며 입을 열었다 .

 

 ” 알겠어 알겠다구 내가 걸어갈테니 내려줘 . “

 

 민지의 말을 무시한체 뮤아는 그대로 중계인의 발걸을을 따라간다 .

 

 ” 야! “

 

 또한번 부른다 뮤아는 너무나 귀찮은지 인상을 쓰고 .

 

 ” 야 ! 야! “

 

 민지가 짜증을 부리며 두 번째 부를땐 뮤아는 또 한쪽 손으로 자신 귓속을 파며 귀찮은 듯이 인상을 썻다 .

 

 ” 야 ! 야 ! 야! “

 

 세 번째 부를땐 민지의 찡찡거림이 짜증나기 시작한 뮤아는 잠시나마 멍한 눈빛으로 민지를 쳐다 본다 .

 

 ” 야 ! 뮤아 ! “

 

 계속해서 찡찡거림에 뮤아는 민지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풀고 입을 열었다 .

 

 ”그만 찡찡 되 알겠으니 잘 따라와 . “

 

 그러자 민지는 땅바닥에 철푸덕 떨어져 자신의 몸을 주섬주섬 털다 뮤아의 뒤를 쫒아간다 .

 

 ” 진작 그렇지 ! 짜식 . “

 

 짜식이란 말 끝에 뮤아의 신경을 살짝 긁는다 ... 그러거나 말거나 뮤아는 중계인을 따라가 어느덧 강남 근처 시세가 제일로 비싼 주택가에 진입해 중계인이 입을 열어 나간다 .

 

 ” 이 집입니다 ... 여기가 제일로 비싼 매물이죠 . 집안가구 식기들은 이미 세팅을 다해서 그냥 들어와 사시면됩니다 , 여기 제명함이니 필요한거나 부족한게 있으시면 연락하시면 됩니다 . “

 

 중계인은 마지막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

 또 처음보는 광경에 민지의 발은 모터 가 달린것마냥

 이리 뛰다 저리뛰다 호기심 많은 눈동자를 차마 감추지못한체

 계속돌아 다니며 구경하고 있었다 .

 그런 민지를 못마땅하게 부르는 뮤아 .

 

 ” 민지 여기와서 앉아봐 . “

 

 민지는 뮤아의 말을 들은건지 못들은건지 그대로 쌩까며

 구경에 몰두한다 .

 

 뮤아는 한번더 참고 부른다 .

 

 ” 민지 . “

 

 이번엔 말하는 도중에 부엌으로 들어가 민지는 감탄한다 .

 

 ” 우와 ~ 여기가 부엌이야 ?“

 

 뮤아의 말을 귓등으로 도 안듣는 민지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부른다 .

 

 ” 민.. “

 

 말이 체끝나기도전 이번에는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 문을 쿵 하고 닫는다 .

 

 뮤아는 큰숨을 내뱉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

 

 ” 정말 괜한 변덕에 고생하는군 . “

 

 뒤이어 자신의 방을 다구경했는지 방에서 나오는 민지를 물끄러미 보다가 안되겠는지 완력을 사용해 끌고 오는 것 까지는 성공 했는데 뮤아의 말을 도통 들어먹질않는다 .

 어르고 달래서 뮤아는 다시 대화에 집중한다 .

 

 ” 민지 너 학교가자 . “

 

 뮤아의 대뜸없는 소리에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민지의 가슴은

 요동치고 있었다 .

 

 " 흥 ! 내가 왜 학교 가야 하는데 ? "

 

 민지의 반항하는 테도에 뮤아는 큰 숨을 몰아 쉬며 입을 열었다 .

 

 " 넌 가야되 . "

 

 이유는 설명하지 않고 대뜸 가야한다고 우기는 뮤아를 보고 입이 대팔 나와 입을 열었다 .

 

 " 싫어 나 안가 . "

 

 민지의 말에 뮤아는 하는수 없다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

 

 " 그래 ! 좋다 너 학교가면 소원 하나 들어 주마 . "

 

 뮤아의 회심어린 말 끝으로 흥미가 없던 민지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것은 한순간이였다 .

 

 " 정말 이다 약속 이야 . "

 

 신나하는 민지의 음성에 귀찮은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

 

 뮤아는 제자리에 일어나 입을 열어 나간다 .

 

 " 오늘은 피곤하니 집에서 쉬고있어 . "

 

 뮤아의 말에 민지는 바로 대꾸하기 이르렀다.

 

 " 나 안피곤한데 ? 좀만더 놀다 잘꺼야 . "

 

 뮤아는 민지의 말에 살짝 화가날정도로 두려워 지는건 어쩔수없었다 .

 

 " 그럼 조용히 놀다 자라 내일 일찍 학교 가야하니 . "

 

 뮤아가 얘기하고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유유히 들어간다 .

 뮤아가 들어가는걸 보자 기달렸다는 듯이 고삐가 풀린 망아지처럼 여기저기 돌아 다니기

 시작한다 . 뮤아는 방안에 들어와 다시 좌표를 확인해 텔레파시를 하는데 .

 

 - 야

 

 첫번째의 응답에 그누구도 답하지않았다.

 

 - 야

 

 두번째의 응답에는 신호가 불안정했다 .

 

 답답함에 살짝 언성이 높아진다 .

 

 - 야 !

 

 그러자 1초 2초 3초가 될때 희미한 음성이 뮤아 머리속으로 흘러 들어왔다 .

 

 - 어 ?

 

 맑고 청아한 음성 그러나 어딘가 날카로워 보였다 .

 

 - 들려 ? 뭐하는데 답이 없어 ?

 

 또 다시 음성이 뮤아 머리속에 흘러 들어 오기 시작 했다 .

 

 - 음 .... 왜 ? 쫌 바빴어 .

 

 그 음성의 대꾸에 뮤아는 용건만 간단히 얘기 하고 있었다 .

 

 - 거기 무슨일 있어 ?

 

 또 다시 청아한 음성이 머리속으로 흘러 들어 온다 .

 

 - 아니 없는데 ? 무슨일 있어 ?

 

 뮤아는 큰 숨을 몰아쉬고서 입을 열었다 .

 

 - 없으면 됬어

 

 그렇게 말을 내뱉고 송신을 끊는다 .

 

 뮤아는 참으로 이상함을 느꼈다 ... 왜냐하면 저승에 아무일도 없는데 왜 이곳

 이계에서 악령과 악귀들이 나온것일까를 곰곰히 생각 할수 밖에 없었다 .

 생각을 곰곰히 하다가 방문을 활짝 열어 거실에 나오자 그곳에는 사람의 온기 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서늘한 공기 만 두둥실 떠있을뿐 아무 소리 조차 들리지 않아 뮤아는 큰소리로 입을 열었다.

 

 " 민지 ! "

 

 이름을 부르자 아무런 기척이 느껴지지않는다 .

 

 뮤아는 너무 놀라 황급히 두눈을 감고 뮤아의 존재를 인식하는데 힘을 쏫아 붓는다 .

 그러자 민지의 행방을 찿았는지 스산한 어둠 그안 검푸른 불을 찬란히 내며 모습을 감췄다 .

 민지는 강남 한공원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다 .

 길을 걷는 내내 사람들의 시선은 민지만을 향하고 있었다 .

 그이유는 핑크색 머리에 너무나도 앙증맞은 키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 무엇보다도 미모가

 빛을 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뺏았기 때문이다 .

 사람들의 시선이 뜨겁게 느껴진걸 아는지모르는지 민지는 자기가 가고싶은데를

 발걸음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

 그런데 민지는 한골목길로 들어 섰다 . 골목길에는 사람들이 보이질 않고 인적이 드물어지자

 뒤에 어두운 어두운 어둡고 불길한 손이 민지의 목숨을 노리는듯 드리워지자 간발의 차로 뮤아가 하늘에서 스산한 어둠과 검푸른 불을

 내며 머리위로 이동해 머리를 짖밞아 뭉개 없애 버렸다 .

 뮤아는 민지의 뒷덜미를 잡고서 입을 열었다 .

 

 " 쫌 가만히 좀 있어 . "

 

 한손에 대롱대롱 매달린 민지가 뾰루퉁한 시선이 되어 입을 열었다 .

 

 " 치 ... 심심하다구 . "

 

 뮤아는 머리를 굵적이며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민지의 눈을 어쩔수 없다는 듯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

 

 " 그럼 쫌 이르지만 학교 구경이나 하러 갈까 ? "

 

 뮤아의 말에 민지는 금방 기분이 좋아져 얼굴에 미소를 피우고 있었다 .

 

 " 진짜 ? 응 ! 갈래 갈래 . "

 

 너무나 신나하는 민지를 대리고 뮤아는 민지가 다닐 학교 청솔 고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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