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치가 빠른 아이인 민아는 가족복이 없었다.
덕분에 학창시절엔 놀림 받는 것이 일상!
하지만 그런 '민아'에게 첫사랑이 있었고 그는 유일한 민아의 빛이었다. 그런 빛도 잠시 그 빛은 사고로 인해 영영 보지
못하게 되었고 민아는 그 뒤로 사랑이란걸 하지 못한체 어른이 되어 어린 동생과 웃으며 지내는 생활이 익숙해 졌을 때 쯤
과거로 돌아와버렸다? "이왕 이렇게 된거 더 이상 당하고만 살진 않겠어! 너도 내가 꼭 구해줄게." 과연 민아는 첫 사랑도 구하고 자신에 인생도 구할 수 있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