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았어.
당신에게 모든 것을 부정 당하고, 잃어버리고, 짓밟혀버린 긴 세월을...
걱정하지마. 이젠 내가 모든 것을 뺏아갈 차례니까..."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흰색 가면을 꽉 움켜지고서는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는 가면을 쓰면서 굳은 결의를 다지면서 선언했다.
"시작하자. 모든 것을 뒤엎어버릴 '공범게임'을!"
안녕하세요!
홈즈와 모리어티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매듭지으려는 자, 이원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