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계가 뛰면, 내 심장이 뛰고, 내 심장이 뛰면, 널 향한 내 뜀박질이 시작된다. 관음증의 진혁과 이중생활 하나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극과극의 두사람, 그러나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그들. 그렇게 서로가 스며들듯 사랑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