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이 지나고 21세기가 오면서 유난히도 가벼운 사랑이 판치고 도대체 섹스와 사랑의 구분이 어려울 뿐이고!! 맘 가는대로 하면 늘 몸만 주고 버림받고 대체 사랑이라는 게 뭔지 사랑이라는게 세상에 있긴 한건지! 혹시 이 모든 건 TV의 과대광고처럼 환상같은 것인지 정말 이젠 알고 싶다. -본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