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화상 자국, 가슴에 깊은 상처를 지닌 장현성. 험악한 외모 때문에 늘 세상으로부터 외면받아 온 그가 이종격투기의 신성으로 떠오른다. 링네임 "괴물" 늘 고개를 숙이고 사람들을 피하기만 했던 ""괴물""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프로 파이터 "괴물"로 비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