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영주가 되어 처음 가보는 곳에 발령이 난 '라샤'. 하지만 그곳은 몬스터들로 가득찬데다가 깡촌인 곳이다. 처음엔 정이 가지 않았지만 사건들로 인해 마음이 바뀌었고 결국 영지를 발전 시키기 위해 국가에 대한 사기조차 불사하는 라샤의 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