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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악마??? 아님 천사???
작가 : 뱀앤드개
작품등록일 : 201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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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악마???아님 천사??? 06화 - 창기가 쓰러지다.
작성일 : 17-06-17     조회 : 298     추천 : 0     분량 :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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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 창기가 쓰려지다.

 

 

 "우리 청룡 열차 타려 가자!!!"

 "어! 재미겠다. 재민이랑 창기도 탈거지?"

 "난 패스 다음에 탈게"

 "창기는??"

 "어~~~휴~~ 난~~우~리 자~기가 타다면~ 타야지~~ 바~늘가는데~ 실이 따라~가는건 당연지사 아님??"

 "너무 무리 하는건 같는데~~ 정말 괜찮겠어?"

 "어~~괜~괜찮아. 자기 나 신경 쓰지마. 근데 내 걱정 해주는 거야?"

 "그렇게 말 한는거 보면 나름 괜찮은가 본데~~ 그럼 타려 가볼까~~렛츠 고"

 "그래!!!!렛츠고~~~고~~고 히히히히"

 "그~~~그래~~렛~~츠~~고~~ㅠㅠㅠㅠㅠ "

 

 "재민이 이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얼른 타고 올게"

 "어~~천천히 와도 되~~~"

 "알았어. 자식 보기보다 약골이네~~"

 "차희야!!! 얼른와~~"

 "알았어~~얼른 갈게~~"

 

 후다닥 ~~~~

 

 "내가 무슨 약골 이라고~~너희들이 체력이 좋은 거면서 아무튼 이제한 숨 돌려야지~~"

 

 '것 보다 저렇게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기분이 좋네~~

 근데 저렇게 차희랑 창기 저 둘 그냥 이대로 냅두도 될까? 어쩌담~~~

 그렇다고 내가 참견 할 수도 없고 우선 지켜 볼 수 밖에~~'

 

 "재민아! 많이 기다렸지?"

 "아니~~~"

 "자~~자기야~~~ 나 화~~화장실 쫌 어~~억 ~~~"

 "어~~빨리가!!!!"

 

 

 후다닥~~~

 

 

 "내 저럴 줄 알았다. 그러게 무리한다 싶더라니 결국 저렇게 되버렸네~~"

 "그러게 재민이 처럼 쉬고 있지. 굳이 타겠다고 해서 저 사단이 나고~~"

 "그럼 우리 저 약골 버리고 우리끼리 놀까? 재민이랑 재영 어떻게 생각해?"

 "그건 쫌~~"

 "나도 우리들 표까지 끊어 주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봐~~~"

 "하긴 그렇긴 하네. 미안 내 생각이 짧았어"

 "근데 왜 이렇게 안와???"

 "전화 한번 해볼까?"

 "그래~~어서 해봐~~"

 

 '거참! 대개 신경쓰이게 하는 녀석이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

 

 "안받네! 무슨 일 생긴건 아니겠지? 안돼겠다. 재민아 미안한데 화장실에 갔다 와 봐"

 "알았어"

 "무슨 일있으면 전화해!"

 "그럴게. 무슨 일 있으면 전화 할게"

 

 

 

 

 '제발 아무일 없기를'

 

 

 

 

 남자화장실

 

 

 "창기야! ! 여기 있나?! 어디 있어?! 대답 쫌 해!"

 

 '대체 어디 있는거야'

 

 "저 쪽 화장실에서 남학생이 쓰려졌데~~"

 "왜 쓰려 졌데~~"

 "그야 모르지 내 생각엔~~~"

 

 톡톡~~

 

 

 "저기요!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그 쓰러진 학생 어느 화장실이죠"

 "저기 저쪽에 있는 화장실이에요"

 "네. 감사합니다"

 

 "제발 아니길~~제발 ~~~~"

 

 

 

 삐용삐용~~~

 

 

 "누구 이 학생이랑 같이 오신분 계세요???!!!!!"

 

 

 "헉~~~~헉~~~잠~시~만 비켜주세요~~"

 

 '창기!!!!'

 

 "창기야! 창기야 정신 차려봐!!"

 "이봐요 학생! 혹시 친구분 되세요?!"

 "네. 친구에요"

 "그럼 같이 병원으로 가요"

 "네. 그래요. 같이 가요"

 

 '어쩌지 차희랑 재영이가 걱정 할텐데~~~우선 문자로 얘기 해줘야겠다'

 

 

 - 창기가 쓰러져서 지금 병원으로 가는 중이야. 병원 도착 하면 그때 어느 병원인지랑 창기 상태 어떤지 전화로 얘기 해줄께. 우선 집에 가 있어.

 

 '이렇게 보내면 되겠지. 그나저나 창기는 괜찮을까? 괜찮겠지.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재민이 너까지 안와? 아씨!!!!"

 "진짜로 무슨 일 있는 건 안겠지?"

 

 

 '젠장~~~'

 

 

 -띵똥

 

 

 "차희야! 문자!"

 "어~~~어~문자????"

 "어서 확인 해봐"

 "어. 잠시만 "

 

 

 - 창기가 쓰러져서 지금 병원으로 가는 중이야. 병원 도착 하면 그때 어느 병원인지랑 창기 상태 어떤지 전화로 얘기 해줄께. 우선 집에 가 있어.

 

 

 "무슨 문자데??? 그리 넋을 넣고 있어???"

 "창기가 쓰려졌데"

 "창기가???? 그게 진짜야? 어디 한번 봐!"

 "자. 여기"

 

 

 - 창기가 쓰러져서 지금 병원으로 가는 중이야. 병원 도착 하면 그때 어느 병원인지랑 창기 상태 어떤지 전화로 얘기 해줄께. 우선 집에 가 있어.

 

 "진짜가 보네~~아까 얼굴 상태가 영 아니 었는데 결국 쓰려지기 까지 하고 우선 재민이 말대로 집에 가 있자. 어 차희야"

 "그래. 집에 가자"

 

 '이 자식이 날 꼴탕 먹일려고 꾀병 부리는걸 거야. 어디 한번 해봐. 내가 순수히 넘어갈까봐. 재민에게 연락만 와봐라. 그때~~그때'

 

 

 -7편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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