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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악마??? 아님 천사???
작가 : 뱀앤드개
작품등록일 : 201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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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악마???아님 천사??? 08화 - 싸움
작성일 : 17-06-20     조회 : 278     추천 : 0     분량 : 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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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 - 싸움

 

 

 얼마 후 그는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 집에 도착했다.

 그녀는 그를 본 순간 의야해 했다.

 

 "어?! 집에 와도 돼? 창기는 어쩌고 집에 와?"

 

 그는 진실을 말할까 아님 그냥 그 놈이 시키는 대로 말할까 고민을 했다.

 결심을 했는지 그녀의 질문에 대답을 했다.

 

 "괜찮아 져서 부모님이랑 같이 집으로 갔어"

 

 그는 그녀의 표정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

 

 '신경이 많이 쓰었나 보네'

 

 그녀의 친구도 안도에 한숨을 내쉬었다.

 

 "어휴~~~ 다행이다. 그럼 난 집에 갈게"

 "그래. 너도 오늘 많이 놀랐을건데 집에 가서 푹 쉬어"

 "나 보다는 차희랑 네가 고생했지!"

 

 그녀의 친구가 집으로 갈 차비를 했다.

 그리고 집에서 나서는데 그에게 무슨 할 말 있어 보었는데 그냥 집으로 가버렸다.

  그는 별 말 아니겠지 생각하고 그녀의 친구를 배웅해주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그녀도 신경을 무척섰는지 그에게 쉬라면서 자기도 자기방으로 들어 가버렸다.

 그도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잠시 뉘어있다는게 그만 잠이 들어 버렸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잔거라서 잠에서 깨어나보니 밤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잔거지? 차희 배고 프겠다. 얼른 저녁 준비 해서 같이 밥 먹어야 겠다'

 

 그는 일어나 자마자 늦은 저녁밥을 준비하느냐 바쁘게 움직었다.

 저녁상을 다 차려 놓고 그녀의 방으로 갔다.

 

 "차희야! 저녁 먹자~~"

 

 그녀는 아무런 말이 없자 그는 그녀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녀는 곤히 자고 있었다.

 

 '많이 피곤했나 보네. 깨우지 말아야겠다. 차희가 일어면 그때 먹어야겠네'

 

 그는 조용히 그녀의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그는 다시 자기방으로 갔다.

 그는 침대에 기대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겼다.

 

 '창기 그 녀석도 알다가도 모를 녀석이야! 쪽팔 린다고 거기서 몰래 나와? 나 참 신기한 녀석이네. 그건 그렇지만 진짜 괜찮을까? 그리고 왜 쓰려졌을까? 설마 병 있는거 아니겠지? 내가 천사가 아닌 사신이었다면 그 자식이 왜 쓰려 졌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이럴때엔 사신의 능력이 부렵네'

 

 그는 자기 자신이 참 한심스럽다는 사실을 세상 느꼈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무렴 그 놈은 갑자기 쓰러진 이유가 먼지 생각 낼려고 애를 썼다.

 

 "내가 왜 쓰렸지? **랜드 화장실을 간것 까진 기역이 나는데 왜 그 뒤로는 생각이 나지 않을건까?"

 

 그 놈은 왜 쓰러졌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다.

 그래서 그 놈은 다시 **랜드로 갔다.

 병원에서 **랜드는 가까웠다.

 금방 도착했다.

 도착해서 바로 쓰려진 장소로 갔다.

 

 "기역 해야 해. 기역 해야 해~~~ 어휴~~~답답해! 내가 여기로 들어가서 오바이트를 하고 잠시 변기에 앉아 있었는데~~~ 그 다음이 기역이 나지 않네. ㅆㅂ! 젠장! ! "

 

 그 놈이 한참 기역을 찾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갔다.

 그런데 거기서 네명이 모여서 애기하는 걸 보게 되었다.

 

 "그 ㅅㄲ 현금은 달랑 3천원 밖에 없는거 있지~~ 이 사장 아들이라고 해서 현금이 많은 줄 알았는데 ㅆㅂ 현금은 개뿔 다 신용카드고~~ ㅆㅂ 똥 발았어~~ 젠장! ! "

 

 그 놈은 그 자식에 말을 듣고 자기가 왜 쓰러졌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그래. 그때 내가 오바이트 하고 있는데 저 ㅅㄲ들이 들어와서 괜찮냐 하면서 문을 두드리고 난 다음 아 ㅆㅂㅅㄲ들 내가 화장실 문을 여는순간 뒤에서 내려쳐서 내가 쓰러진거지. 아씨! 오늘 저 ㅅㄲ들 아작 낸다. 그런데 날 알아? 난 저ㅅㄲ들 처음 보는데~~ 아닌가?'

 

 그 놈은 자기가 쓰러진 기역은 나는데 자기 알고 있는 저 ㅅㄲ들은 기역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놈은 그 자식들을 용서 할 수가 없었다.

 그 놈은 전화해서 자신의 똘마니들을 당장 **랜드 오라 했다.

 몇분 뒤 20명 되는 똘마니들이 그 놈 앞으로 왔다.

 

 "창기야! 누구야! 어떤 정신 나간 ㅅㄲ들이 감히~~"

 

 똘마니들 중에서 그 놈에 오른팔이라고 자칭 하는 행동대장이 있었다.

 그 행동대장은 그 놈과 어릴때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즉 불알친구었다.

 그래서 그 놈이 당했다는 소식에 더 화가 나 있었다.

 

 "저기 저 ㅅㄲ들이야! 가서 쫒아나!!!!"

 "애들아 가자!"

 "넵!!!!!!"

 

 엄청난 쪽수로 그 ㅅㄲ들을 마구 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 ㅅㄲ들도 자기들을 왜 패는지를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그놈이 뒤에서 팔장낀체 그 ㅅㄲ들의 최후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 ㅅㄲ중에서 대장으로 보이는 놈이 그 놈에게 와서 지갑을 돌려주면서 한번만 봐주세요 라고 고개 숙어 빌었다.

 그런데 그 놈은 봐 줄 생각이 없었다.

 처음부터 봐 줄 생각이 있었으면 그 많은 똘마니들을 안불렸거다.

 완전 아작을 낼 생각으로 똘마니들을 부른것 이었다.

 완전 죽기직전까지 패 다음 그 놈은 그 ㅅㄲ들의 대장 한대 가서 다시 한번 내 눈에 띄이면 그땐 죽어버리겠다고 경고에 말을 남긴체 똘마니들과 유유히 사라져 갔다.

 그런데 그 놈은 속이 후련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마음만 더 심난 해 졌다.

 

 "젠장!!!!!"

 "왜 그래! 아직 분이 안풀려서 그래?"

 "그게 아니라~ 아니야! 아무것도. 아무튼 오늘 와줘서 고마워"

 

 똘마니들이 그 놈의 행동에 의야해 했다.

 

 "아니야. 나야 말로 완전 스트레스가 쌓었는데 창기 너 덕분에 스트레스가 풀렸네. 내가 고맙지"

 

 그런데 그때 후배 하나가 눈치 없이 그 놈의 신경에 거쓸을 말을 한것이다.

 

 "형님! 오늘 창기 형님이 이상하십니다. 월래 고맙다는 말씀은 잘 안하시지 않습니까?"

 

 순간 그 놈의 얼굴이 싸늘하게 바꿔었다.

 그걸 눈치챈 행동 대장이 미리 선수를 쳐다.

 

 "야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노. 애기 그만 하고 가서 뒷풀이나 하자고"

 

 그 놈은 아무말도 하지 안았다.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행동대장이 그 놈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런데 그 놈은 카드를 주면서 너희들 끼리가서 뒷풀이 하고 집에 들어가라 말하고 그 자리를 떴다.

 행동 대장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오늘 따라 창기가 이상하네. 여기서 이 일 말고 다른 일 있었나? 그런데 여긴 왜 왔지? 혼자 왔나? 아니지 이런 곳에 혼자 올 일 없을 대고.에라 모르겠다. 창기가 말해 줄 때 까지 기다리지 모'

 

 그렇게 생각을 정리 하고 함께 온 똘마니들과 함께 저녁 먹으로 식당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다.

 

 그 놈은 자기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 했는데 집안이 발칵 뒤집혀 있었다.

 그 모든게 자기 때문에 그런 사단이 난 걸 짐작 했다.

 

 "도련님! 괜찮으십니까? 이사장님이 얼마나 걱정을 하섰는지 아세요? 전화도 계속 안받으시고 무슨 사고로 당하신줄 아섰습니다!"

 

 그 놈은 집사의 말을 들은체 않고 아버지부터 찾았다.

 서제에 계신다는 말을 듣고 그 놈은 서제로 갔다.

 그 놈의 아버지는 서제에서 그 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 놈은 잠시 서제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노크를 하고 들어 갔다.

 아버지는 그 놈을 격하게 안으섰다.

 

 "괜찮아! 아들!!!"

 "네. 전 괜찮아요. 아버지~"

 

 그 놈의 아버진 어찌된 일이라 묻지 않으섰다.

 그냥 묵묵히 그 놈을 꽉 안기만 하섰다.

 그 놈은 아버지가 왜 자신을 그렇게 안으시는 이유는 잘 몰랐지만 새삼스럽게 아버지 품이 따뜻 하게 느껴졌다.

 

 "아버지~~"

 "그래. 그래. 미안하구나. 이런 취한 모습을 자식인 너 한데 보이고~"

 "아니에요. 제가 죄송해요. 저 때문에~~~"

 "아니다. 아참 저녁은 먹었나?"

 "아니요. 아직요"

 "그럼 저녁부터 먹고 그만가서 쉬어. 오늘 고생 했을건데~~"

 "네. 아버지. 아버지도 저 때문에 속상하섰을텐데~~~"

 "아니다. 이젠 나가봐. 나가면서 김집사 쫌 불려다오"

 "네. 그럼 쉬세요. 아버지"

 

 그 놈 서제에서 나간뒤 잠시 서제 문에 기댔다.

 그런데 아버지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그 놈은 자기 때문에 흐느끼고 있는것 같아서 서둘려서 김집사 있는 곳으로 갔다.

 

 "김집사! 김집사 어디 있어?"

 "저 주방에 있어요"

 "아버지가 찾으서"

 "저를요"

 "어. 어서 가봐"

 "네. 도련님 식사 전이 시죠. 여기 식사 차려 났으니 드시고 올라가서 쉬세요"

 "고마워. 김집사"

 "별말씀을. 그럼 전 서제로 가보겠습니다"

 "응~~ 그래~~~요"

 

 '내가 왜 이러지?'

 

 그 놈은 자기가 왜 이렇게 친절하게 구는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앉아 밥을 먹었다.

 다 먹고 자기방으로 갔다.

 그 놈은 자기방 침대에 앉았다.

 자기가 오늘 있었던 일을 대집어 보고 있었다.

 

 "오늘 참 많은 일 들이 있었네. 근데 애들의 얼굴 어찌본담~~"

 

 '특히 차희를~~~'

 

 그 놈은 그녀를 어떻게 봐야할지 고민의 고민에 끝에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지 하면서 문자 한통을 보낸다.

 그녀에게로~~~

 

 -자기 오늘 많이 놀랐지. 나 괜찮으니까 학교에서 봐요. 잘 자고요. 내 꿈 꿔주면 좋고 이힛~~~♡♡♡♡♡ 아참 내 때문에 오늘 못 놀았지? 다음에 또 같이 놀자. 오늘 못 놀았는거 다음에 넷이서 놀자. 그럼 이만~~뽀뽀쪽쪽~~♡♡♡♡♡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잠을 청하려고 하는 순간 한통 문자가 왔다.

 

 그녀의 문자였다.

 

 -그래

 

 달랑 그래 한 단어 였지만 어느 순간 보다 가슴이 뛰었다.

 그 놈은 밤새 그녀의 문자를 보고 또 보고 했다.

 그 놈에게 처음으로 보낸 문자라서 더 설랬다.

 그렇게 그 놈은 밤을 새다.

 

 

 

 

 

 

 -9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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