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 싸움 2
드디어 그들의 소굴에 도착했다.
보스는 그 놈을 보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 놈도 같은 입장이었나 화를 참고 협상을 제안 한다.
그 제안이란게 자기랑 1대 1일로 싸우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보스는 그 제안을 거절한다.
그래서 그 놈은 어찌하면 내 주변사람 주의에 얼씬도 안하겠나며 보스가 시키는 대로 모든 할텐니 제발 내 여자친구만 건들지 말라고 한다.
보스는 웃으면서 그럼 무릎꿇고 싹싹 빌어라고 말을 했다.
그 놈이 무릎을 꿇으려고 하는 순간 그랑 그 놈친구가 쳐들어 왔다.
"창기야! 일어나! 그 ㅅㄲ한데 무릎 꿇치마!"
"우리가 있잖아! 그러니 어서 일어나! 창기야!"
'이 자식들이 어찌 알고 이곳에 온거지?'
그 놈은 친구랑 그가 반가웠다.
하지만 자기 때문에 다칠까 봐서 보스가 시키는 대로 했다.
"너흰 나서지마! 이건 내 문제니까 제발 나서지 마!"
"창기야! 우리 못 믿어?"
그들을 보다 못 한 보스가 중간에 끼어 들었다.
"너희들 우정이 참 눈물겹다. 그럼 셋다 같이가라. 애들아 이것들 다 죽어버려!"
그렇게 말하고 보스는 그들을 지켜보았다.
세명에서 여러명을 상대 할려고 하니 체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그들은 나름 잘 버티고 있었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곳 지원군이 올거야"
"지원군이라니?"
그 말을 끝나자 마자 그 놈의 똘마니들이 쳐들어 왔다.
여기 오기전에 그 놈 친구가 똘마니들을 부른 것 이었다.
"자식들 와줘서 고맙다!"
똘마니들 덕분에 역전을 하게 되었다.
보스는 자리 뜨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았다.
보스에 부하들을 다 해치우고 그 놈은 보스에게 다가가 갔다.
보스는 그 놈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 놈은 뜻밖의 말을 내배었다.
"나도 잘 못 했지만 그쪽 부하가 먼저 날 건들어서 여기까지 온거야. 그러니 우리 서로 없었던 일로 하자"
"........"
보스는 분했지만 자기가 져기 때문에 아무말을 하지 못 했다.
그렇치만 보스는 그 놈이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보스가 그 놈에게 사과를 한다.
"미안했다"
"나도 미안했어"
그렇게 화해를 했다. .
"애들아 그만 가자"
그렇게 그들의 싸움이 끝이났다.
그 놈이랑 똘마니들은 그들의 소굴에서 나왔다.
"오늘 고마워. 얘들아"
"고맙긴요. 그 보다 병원부터 가서야 할것 같는데요"
"병원?"
"너희들은 집으로 가. 병원은 알아서 우리끼리 갈텐니"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어. 괜찮아. 그러니 어서 가"
"네 그럼 가보겠습니다. 얘들아 가자"
그렇게 그들 셋만 남겨졌다.
그들은 똘마니들이 가는 걸 보고 바로 주저 앉고 말았다.
그들은 똘마니들이 보고 있어서 억지로 참고 있었던 것 이었다.
"다 들 괜찮아?"
"우선 병원부터 가자. 우리"
"그래. 그러자"
그들은 병원으로 향했다.
겨우겨우 병원에 도착했다.
그들은 응급실로 가서 침대 누웠다.
그리고 의사가 와서 그들을 치료를 해주었다.
그렇게 치료를 다 받고 그들은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같은 병실에 입원을 했다.
그들은 서로 바라만 보고 있는데 어떻게 알고 왔는지 그녀가 병실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런데 그 놈은 자기한데 제일 먼저 올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에게 먼저 간 것 이었다.
그 놈은 섭섭했지만 쪼잔에 보일까 쿨한척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자기야! 어찌 알고 왔어?"
그녀는 그 놈의 말에 답을 하기 보다 그가 많이 다치진 안았는가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는 그놈의 마음을 알기에 그녀에게 눈치를 주었다.
"재민아! 괜찮아?"
"난 괜찮아. 것보다 창기한데 가봐. 창기가 나보다 더 다쳐어"
그녀는 딱 봐도 그랑 그 놈의 친구가 더 다친것 같아 보었지만 그가 아마도 자기만 걱정해니까 그 놈을 위해서 그런 말을 하는걸 알고 있었다.
'그래. 알았다. 알았어!'
그녀은 할 수 없이 그 놈에게 가서 시중을 들어 주었다.
그 놈은 그녀의 행동이 진심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알지만 그래도 자기한데 관심을 가져주어서 기뻤다.
"창기야. 많이 다쳐어?"
"어. 나 요기랑 요기랑 다쪄용~~~ 호~~ 해주세용~~"
이런 모습을 본 그 놈의 친구는 그 놈에게도 저런면도 있구나 세삼느꼈다.
그는 그 모습을 몇번보았지만 아직 적응이 안되었다.
그녀도 그와 같이 적응을 하지 못 한 상태었다.
그래도 그녀는 그 놈이 다쳐길네 맞장구 쳐주었다.
사실은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요기랑 요기용~~ 호~~~호~~~~"
'내가 몬 지랄을 떠는건지. 오늘 네가 다쳐어서 받아주는거라고'
그런 그녀의 마음도 모르고 그는 그 놈을 한 대 칠거라 생각을 했는데 뜻밖의 행동을 해서 좀 의야해 하고 있었다.
그 놈의 친구는 그녀에 대해서 잘 모른다.
사실 오늘 처음 보았기 때문에 이다.
그래서 그녀의 행동을 당연하듯이 그녀를 바라 보고 있었다.
"자기가 호 해주니까 아픈곳이 안아파용~~"
"그~~그래용~~"
그녀는 더 이상 안되겠는지 귓속말을 했다.
"그만 하지. 여기 너 말고 다른 사람도 생각 좀 하지"
그 놈은 깜박 하고 있었다.
그녀가 자기에게로 온 순간부터 그 놈은 그녀 밖에 안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선따윈 보이지 않았다.
그 놈은 이제서야 다른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창기야 난 괜찮아. 하던거 계속 해. 보기 좋아. 그러니 하던거 계속 해"
"너희도 연애 해봐 나 처럼 되지. 안 그래. 자기야"
그 놈은 순간 살기가 느껴졌다.
그녀가 그 놈을 째려보면서 말을 했다.
"어. 창!기!야!"
그때서야 그 놈은 그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섭네. 아까 싸울때 보다 지금이 더 무섭다. 내가 잘 못 생각을 했나?이래가지고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을까?'
그 놈이 그녀를 길들이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그녀에게 길들어가는 중이었다.
그 사실을 깨달게 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
한편 병실에선 입원 환자를 받기 위해 간호사들이 바쁜게 움직이고 있었다.
"또 입원환자가 들어 온데 이번엔 단체로 말이지"
"그러게 말이지 어디서 패싸움을 했나? 다친 환자들이 전부 깡패처럼 보였어"
그렇게 간호사들이 말하는 소리 듣고 그들은 설마 그 놈들은 아니겠지 생각을 한다.
보스는 다친 부하들 보면서 그들을 갖고 싶다고 생각을 한다.
'어찌하면 저 작식들을 내 밑에 둘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다친 부하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하필 이면 병원이 그들과 같는 병원 같는 병실이었다.
보스는 그들을 보게 되었다.
그들도 그 놈의 보스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 모른 척을 한다.
사실 서로 같은 병실을 쓰고 있다는 자체가 웃기는 상황이 었다.
그렇다고 아는 척 하긴엔 서로 껄껄로운 사이라서 서로 모른 척 하기로 한 것이다.
그녀는 그런 사실을 알턱이 없었다.
그래서 그 놈은 그녀를 집으로 보내기로 한다.
"차희야. 우리 괜찮으니까 퇴원하기전 까진 안와도 돼"
그렇게 말을 하고 그녀를 서둘려서 밖으로 대리고 나갔다.
"너 이렇게 움직여도 돼?"
"어. 괜찮아. 그러니 어서 집에 가. 그리고 병원엔 다시 올 생각 하지 말고"
"진짜 그래도 돼?"
"어. 어서어서 집으로 가세요. 우리들 걱정하지 말고"
"알~~았~어"
그렇게 그녀를 서둘러 엘레베이터 속으로 밀다 싶이 그녀를 보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병실로 왔다.
"너희들은 왜 하필 이 병으로 왔어?"
그 놈은 보스에게 말대 안되는 소리를 해서 보스는 어의가 없어 했다.
"내가 이 병원을 오던 말던 네가 무슨 상관인데. 이 병원 전세 낸 것도 아니 면서"
"그건 그렇치만 많고 많은 병원 중에 왜 하필 여기나고?"
"그거 말이지. 여기가 가장 가까우니까 그래서 너희도 여기로 온거 아나?"
맞는 말이었다.
그래서 그 놈은 아무런 반박의 말을 하지 못 하고 때를 써다.
"그러지 말고 딴 병원으로 옮기지"
"말대 안되는 소리 그만 해! 옮길려면 너희가 옮겨. 딱 봐도 우리가 인원이 많고 너흰 달랑 셋명 밖에 안되잖아. 누가 옮기가 더 편하겠나?"
"그건 그렇치만 그래도 우린 못 옮겨! 너가 옮겨!"
"싫어! 너희가 옮겨!"
못다 못한 그가 한마디 한다.
"조용하지 못 해! 싸울려면 나가서들 싸워! 둘이 똑같아선~~"
그들은 동시에 같은 말을 했다.
"우리가 모가 똑같아!"
"우리가 모가 똑같아!"
자기네들도 놀랬다.
그가 쇄기를 박았다.
"초딩들"
그 놈과 보스는 그 말에 더 흥분해서 날 뛰었다.
흥분해서 날 뛰는 모습도 같았다.
"누가 초딩이래?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아니야! 너 때문지!"
그는 그녀석들을 더 싸움을 부치는 꼴이 되었다.
그는 골치가 아팠다.
'어쩌담. 시끄러워!'
그는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를 쳤다.
"시끄러워! 입 다 물지 못해!"
그녀석들은 그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입원 첫날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 12편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