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태어나고 자라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해버리지만 현실의 늪과 미래에 대한 대책없는 기대로 하루 하루 시간을 버리고 사는 A가 어느 순간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