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판타지/SF
비전검사
작가 : zephyrus
작품등록일 : 2017.6.28
  첫회보기
 
9화 역시 내 인생은...
작성일 : 17-07-31     조회 : 361     추천 : 0     분량 : 4450
뷰어설정열기
기본값으로 설정저장
글자체
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9화 역시 내 인생은..

 

 제로의 공격을 받은 돌연변이 늑대는 크게 주춤했다.

 

 ‘역시 오라웨폰상태의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가 크게 들어가는군’

 제로는 다시금 늑대를 공격하려 했지만, 늑대는 공격을 허락하지 않듯이 제로에게 달려들었다.

 미래를 본 제로는 급하게 옆으로 굴러 간발의 차로 늑대의 공격을 피했다.

 

 “후아…. 역시 만만치 않다니까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공격스킬 배우는 건데!”

 제로가 말했다.

 

 “제로님! 이쪽 다정리 됐어요 합류할게요!”

 유리가 말했다.

 

 “넵! 알겠습니다. 그럼 그쪽으로 어그로를 끌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잠시만요! 지금 마법을 준비할 테니 잠시만 있다가!”

 카린이 말하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오? 큰 기술인 거 같은데 알겠습니다!”

 제로가 말하며 다시 늑대에게 달려들었다.

 잠시 후 카린의 스킬이 준비가 완료되었다.

 

 “제로님! 피해요!”

 카린이 스킬을 늑대를 향해 날렸다.

 

 “왓!!”

 스킬이 적중하기 직전에 간신히 제로는 피하였다.

 

 “야호!”

 카린의 스킬을 맞은 늑대는 혼란에 빠진 듯 경직되어있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제로와 유리가 늑대에게 달려들었고 레비와 카린도 공격을 하였다.

 그리고 미카엘은 뒤에서 묵묵하게 축복과 힐을 사용했다.

 

 “레비님 남은 체력이 얼마나 됩니까?” 제로가 말했다.

 

 “43%에요!”

 레비가 말했다.

 

 “좋습니다. 그럼 방금전과 같이 카린님의 마법을 맞추고 다 같이 공격을 하죠!”

 제로가 말했다.

 

 “넵! 그럼 다시 마법을 준비할게요!”

 카린이 다시 주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얼마후 카린의 마법이 다시 늑대에게 적중하고 제로 일행은 늑대를 맹공격했다.

 그리고 결국 늑대는 빛으로 변하여 사라졌다.

 

 “야호! 잡았어요! 제로님!”

 레비가 말했다.

 

 “정말 성공하다니 역시 대단해요!”

 유리가 말했다.

 

 “하하 이번에는 카린님의 마법이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헤헤 뭘요”

 카린이 말했다.

 

 “그럼 전리품이나 확인해 볼까요?”

 제로가 말했다.

 

 “오 저는 목걸이가 나왔네요”

 제로가 말했다.

 

 “저는 이번에는 돈이 나왔네요”

 미카엘이 말했다.

 

 “오 저는 이번에는 완드에요!”

 카린이 말했다.

 

 “저는 이 화살통이네요”

 레비가 말했다.

 

 “저는 방패네요!”

 유리가 말했다.

 

 “역시 강한 보스라 그런지 아이템이 잘 나오네요”

 미카엘이 말했다.

 

 “여러분들 사냥 더하실 겁니까?” 제로가 말했다.

 

 “아뇨, 저흰 이제 학교에 가야 할 시간이라”

 카린이 말했다.

 

 “아, 오늘은 여기까지군요”

 제로가 말했다.

 

 “제로님! 다시한번 정말 고마워요”

 레비가 말했다.

 

 “아닙니다, 레비님 그럼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넵! 제로님 안녕히 가세요!”

 카린이 말했다.

 

 제로는 일행들을 뒤로하고 서둘러 바할이 있는 여관에 갔다.

 

 “오? 왓는가 늑대는 잡았나?”

 바할이 말했다.

 

 “물론이죠!”

 제로는 늑대를 잡고 나온 목걸이를 보여줬다.

 

 “오, 역시 라이너스의 훈련이 보람이 있었지?”

 바할이 말했다.

 

 “네 근데 혹시 그 오라웨폰이라는 스킬이 그렇게 대단한 스킬인겁니까?”

 제로가 말했다.

 

 “음? 라이너스 그놈이 그걸 알려 줬나? 허허 녀석 그 스킬은 라이너스가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고 만든 스킬이지 그놈이 직접 알려주지 않는다면 어디서도 배울 수 없네”

 바할이 말했다.

 

 “허억! 역시….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알던 거 같은데요?”

 제로가 말했다.

 “그건 라이너스의 제자들이 그걸 퍼트렸기 때문이지 원래는 라이너스 고유의 스킬이네”

 바할이 말했다.

 

 “아하 그래서”

 제로가 말했다.

 

 “아 그나저나 갑옷이랑 검은 마음에 드는가?”

 바할이 말했다.

 

 “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제로가 말했다.

 

 “사실 그 검이랑 갑옷 아직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네”

 바할이 말했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로가 말했다.

 

 “사실 그 장비들은 레벨이 낮거나 자격이 부족하면 제 능력을 다 드러내지 않지”

 바할이 말했다.

 

 “네?”

 제로가 말했다.

 

 “뭐…. 이제 자격은 충족했고 남은 건 레벨인가? 솔직히 아직 내 제자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기에는 많이 부족하지 흐음….”

 바할은 생각을 하는 듯 의자에 가서 앉았다.

 

 “저기 그럼 바할님 제가 좀 더 강해지면 장비들도 원래의 능력을 찾는 건가요?”

 제로가 말했다.

 

 “물론 아마 지금보다 몇 배는 좋아질걸세”

 바할이 말했다.

 

 ‘미친! 지금도 사기인데 여기서 더 좋아진다니!’

 

 “하아…. 아무래도 자네 수련을 좀 다녀오게”

 바할이 말했다.

 

 “네? 수련이라뇨”

 제로가 말했다.

 “사실 내가 할 일이 없어 보여도 조금 바빠서 말이지 그러니 내가 아는 자에게 가서 수련을 받고 오게”

 바할이 말했다.

 

 “네? 바할님이 직접 수련시켜주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제로가 말했다.

 

 “허허, 난 세상을 위해 할 일이 많다네”

 바할이 말했다.

 

 ‘분명 또 주점 같은 데서 술이나 마실 거 같은데...’

 “그럼 저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겁니까?”

 제로가 말했다.

 

 “흐음…. 아무래도 수련을 위해서는 엘프 왕국이나 드워프 왕국 둘 중 하나가 좋을 거 같은데 어디로 가겠나?”

 바할이 말했다.

 

 “네? 엘프 왕국이랑 드워프 왕국이요?”

 사실 라스트 판타지에는 여러 가지 종족이 존재하였다.

 실제로 엘프나 드워프 종족을 선택하여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흠 역시 드워프 쪽보다 엘프 쪽이 좀 더 나으려나“

 “그럼 엘프 왕국에서 수련하겠습니다!”

 제로가 말했다.

 

 “그럼 드워프 왕국으로 가게”

 바할이 말했다.

 

 “네? 그럼 왜 물어보신 겁니까!”

 제로가 말했다.

 

 “하하 그냥 장난일세 역시 엘프 왕국으로 가고 싶은가?”

 바할이 말했다.

 

 “흐음…. 근데 각 왕국에 가면 뭘 배울 수 있는 겁니까?”

 제로가 말했다.

 

 “아 그건 엘프의 왕국에 가면 정령과 친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고 드워프의 왕국에 가면 자네는 드워프 전사들의 힘을 알게 되겠지 어떻게 하겠는가? 뭐 어차피 둘 다 가게 될 거지만”

 바할이 말했다.

 “네? 둘다라뇨”

 제로가 말했다.

 

 “아, 내가 요새 정신이 하하 둘 중에 먼저 가고 싶은 곳을 말하라는 게 참 어쨌든 어딜 먼저 가보겠는가?”

 바할이 말했다.

 

 “흐음…. 그럼 전 엘프 왕국에 먼저 가보겠습니다.”

 ‘그래 차라리 정령술이 좀 더 쉽겠지 어려운 건 나중이야’

 

 “알겠네! 그럼 내가 추천서를 써줄 테니 이걸 가지고 엘프 왕국으로 가서 헬레나를 찾게”

 바할은 말을 마치고 추천서를 써서 제로에게 건네주었다.

 

 “아 그리고 창고에 있던 주머니 중에 하나는 내가 가져감세 사실 요새 돈이 좀 모자라서 말이야 하하”

 바할이 말했다.

 

 “네? 아니 그거 저한테 준거 아니었습니까?”

 제로가 말했다.

 

 “하하 뭐 어차피 내 돈이니 주머니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은가 그럼 난 이만 가봄세”

 바할이 말했다.

 

 “잠깐만요! 지금 가시면 다음에는 어떻게 만납니까?”

 제로가 말했다.

 

 “아아 내 정신 좀 보게 미안하네! 여기 이걸 받으시게”

 바할은 수정을 하나 건넸다.

 

 “이게 뭡니까?”

 제로가 말했다.

 

 “그거 통신구 술이네 그걸 헬레나에 가져다주면 나와 연락시켜줄걸세 수련을 다 받은 후에는 그걸 통해서 나에게 연락을 하게”

 바할은 구술을 건네주고 여관을 나갔다.

 

 “하아…. 무슨 저런 스승이 다 있냐 젠장 엘프 왕국이라니 거긴 또 어떻게 가야 되는 건데 하아….”

 한숨이 멈출 새가 없는 제로였다.

 

 “젠장 우선 게임부터 나가야지 아침이니까 도장에 가아햐잖아”

 

 ‘아 잠깐 그나저나 퀘스트가 하나 더 있었지’

 

 제로는 여관을 나가서 헤인느를 찾기 시작했다.

 

 “아 제기랄 이 양반은 또 어디 있는 거야”

 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성벽에 가보니 헤인느가 있었다.

 

 “오오. 자네아닌가?”

 헤인느가 말했다.

 

 “헤인느님 여기 있으셨군요”

 제로가 말했다.

 

 “왜 그런가? 혹시 그 원인을 찾았나?”

 헤인느가 말했다.

 

 “아 그게 사실 어떻게 된 거나 면...”

 제로는 돌연변이 들에 관한 이야기와 자신과 동료들이 돌연변이 늑대와 토끼를 광물 채취 도구에 대해 말했다.

 

 “오오. 그게정말인가?”

 헤인느가 말했다.

 

 “네 물론이죠”

 제로가 말했다.

 

 “흠 그래 자네의 말이라면 믿을 만 하지 그럼 여기 약속한 보수일세”

 헤인느가 주머니를 건네며 제로에게 말했다.

 

 “아 그나저나 헤인느님 혹시 엘프 왕국에 대해 아십니까?”

 제로가 말했다.

 

 “알다마다 나도 궁수인데 몇 번 가본 적이 있지”

 헤인느가 말했다.

 

 “네? 가보셨다고요?”

 제로가 말했다.

 

 “그래 아마 여기서 말을 타고 가면 엘프 왕국의 국경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리지”

 헤인느가 말했다.

 

 “오오. 그게 정말이십니까?”

 제로가 말했다.

 

 “물론, 아 혹시 자네 엘프 왕국에 가야 하나?”

 헤인느가 말했다.

 

 “네!”

 ‘설마 보내준다는 건가?’

 

 “흐음…. 그거 어려울 거 같은데 최근에 엘프 왕국과 오크들이 전쟁을 치르고 있어서 말이야 위험할 수도 있다네”

 헤인느가 말했다.

 

 “네에? 전쟁이요?”

 제로가 말했다.

 

 “그래 아마 꽤 오래 지속할 거 같은데 급한 일인가?”

 헤인느가 말했다.

 

 “네….”

 제로가 말했다.

 

 “흐음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니네! 잠시 기다려보게”

 헤인느가 성벽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헤인느가 손에 망토를 하나 들고 나타났다.

 

 “이 망토를 차고 엘프 왕국에 가면 공격받거나 하진 않을걸세”

 헤인느가 망토를 건네주며 말했다.

 

 “네? 어째섭니까?”

 제로가 말했다.

 

 “과거에 엘프 왕국에 병력을 지원한 적이 있거든 그때 입고간 옷일세 아마 엘프 들은 기억력이 좋으니까 분명 기억하고 있을 거야”

 헤인느가 말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헤인느님!”

 제로가 말했다.

 

 “뭐 이정도를 가지고 하하”

 헤인느가 말했다.

 

 “그럼 헤인느님 안녕히!”

 제로는 헤인느에게 인사를 하고 여관으로 돌아와 접속을 종료했다.

 

 

 
 

맨위로맨아래로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주인공 능력 정리 7/31 620 0
20 19화 습격 7/31 437 0
19 18화 안녕 7/31 384 0
18 17화 출발! 오크토벌! 7/31 347 0
17 16화 사라진 요정들 7/31 344 0
16 15화 오크사냥 7/31 361 0
15 14화 내..정령? 7/31 344 0
14 13화 정령? 7/31 332 0
13 12화 드디어 엘프왕국 7/31 344 0
12 11화 뜻밖의 길잡이 7/31 345 0
11 10화 여행의 시작 7/31 379 0
10 9화 역시 내 인생은... 7/31 362 0
9 8화 복수의 시간 7/31 350 0
8 7화 수련의 시작 7/31 383 0
7 6화 드디어 전직이다! 7/31 355 0
6 5화 첫 죽음 7/31 361 0
5 4화 내 직업은? 7/31 343 0
4 3화 이 구역 주인공은 나야나! 7/31 351 0
3 2화 첫 파티사냥 7/31 334 0
2 1화 이곳이 가상현실? 7/7 339 0
1 프롤로그 6/30 55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