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넌 날.. 그때 우리는, 아니 너는 날 좋아 했었을까...? 사랑을 모르는 두 남녀가 만났다. 풋풋하지만 대담하고 설레지만 애잔한 두 남녀의 짝사랑 이야기. 결말은 서로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