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집안에서 태어나 연애 결혼을 꿈꾸며,
향수나 만들며 살아가는 소박한 꿈을 지닌 오필린
하루 아침에 공녀가 되더니
어느 날 꼬맹이랑 약혼을 했다.
근데 이녀석 팩트폭격기에 돌직구만 던지는데, 화가 나서 결투 신청을 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어느 날 꼬맹이가 남자가 되고 돌이 짱돌이 되서 날아 온다.
판타지한 세상에서 스릴 넘치는 인생을 살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꿈꾸는 공녀
지루한 세상에서 쉬운 인생을 살며 복수를 꿈꾸는 후작
훗날 제국의 연인으로 불리며 대륙 전역을 떠들썩하게한 남녀의 알콩 살벌한 러브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