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판타지/SF
신인작가인데요?
작가 : 토모루
작품등록일 : 201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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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장:신인입니다만?
작성일 : 17-07-31     조회 : 328     추천 : 0     분량 :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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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는 하품을하며 어느 한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머야 강작가 오늘은 왜이렇게 빨리온거야"

 

 

 

 "빨리와도 불만이세요? "

 

 

 

 "아니아니 외외여서 그렇지

 자리에앉지"

 

 

 

 하루는 신기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여러배우들보다 빨리온 은호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아직 배우들은 안왔나보네요"

 

 

 

 

 "아직시간이 안됬으니까

 이제슬슬 올시간이니까

 자리에 앉아서 시간이나 때우고있지 그래"

 

 

 

 그의말에 따라 은호는 자리에서 대충 시간은

 때우고있자 신인배우이자 이드라마의

 여주인'서지혜'가 가장 빨리왔고 뒤이어

 최소유와 김민규 그리고 김인하를 비롯한

 드라마의 어린 배우들이 하나 둘씩 왔곶

 약속시간 10분전부터 나이가 든 배우들이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김복자'가 들어왔다.

 

 

 

 

 

 "자 그럼 배우분들은 다왔으니까 우리조연출

 들도 들어오라고하고 슬슬 첫 대본 리딩 시작해볼까요?"

 

 

 

 

 모든배우들이 모이자 감독인 하루가말을

 하였고 이내 카메라 감독들이 카메라 작동을

 시작하였다.

 

 

 

 

 "그럼 소희가 시골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전 마지막으로 영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장면부터 시작할께요"

 

 

 

 감독인하루가 말을하자 그장면의 주인공

 들인 지혜와 복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아저씨가 신인을 주연으로 쓸꺼같지는

 않을껀데 ....한번봐볼까 저신인배우의 연기력을'

 

 

 

 

 은호는 눈을감고 감정이입을 하고있는

 지혜를보며생각했다.

 

 

 

 

 ".....시작할께요"

 

 

 

 "엄마야 내 갈테니까 밥잘챙겨묶고

 아프지말거 잘이있어라 "

 

 

 

 

 "니는 니걱정이나하지 왜 내를 걱정하고

 지랄이여 지랄이긴"

 

 

 

 

 "...내가 우리 광주댁 걱정안하면 하는데

 하모 내가해야지 광주댁 딸내미가 해야지"

 

 

 

 

 "가시나...그럴꺼면 울지를 말던가

 왜 쳐울고난리여 죽으려가냐?

 다시 못보는것도 아닌데 울지마래이

 이가시나야"

 

 

 

 

 

 "...엄마야...."

 

 

 

 

 

 '.....흐음 제법인데

 하지만...'

 

 

 

 은호는 많은선배들앞에서 연기를하지만

 떨지않는 지혜가 제법이라고 느꼈지만

 먼가 확오는 임팩트가없다고 생각했다.

 

 

 

 

 "두분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하루는 그들의 연기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아무런 말하지않고 진행하였고

 은호도 우선은 가만히있었다.

 

 

 

 

 잠시후 대부분의 연기 리딩이 끝나고

 은호는 팔로 살짝 하루를치고 입모양으로

 잠깐만 나가자고하였다.

 

 

 

 

 "머야 왜그러는데"

 

 

 

 "제 소문도 그지같지만 저도 여러가지 기사를봤는데 아저씨 성격도 꽤 좋은 편은

 아닌거 같은데 저아이를 선택한이유가

 머예요"

 

 

 

 

 "아무리 내가 성격이 그지같아도

 너처럼은 아니니까 동급취급하지말지?"

 

 

 

 

 "말돌리지말고요"

 

 

 

 

 

 사실 심하루도 이쪽에서는 한성격하는

 감독으로 통한 인물이었다.

 

 

 그래서 드라마로 제작한다니까

 '또라이대또라이' 라는 기사도 올라왔다.

 

 

 

 

 " 연기를 못한다는건아니지만

 주연으로 쓸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좀더 기달려봐 아직까지 지혜의 모든 연기를

 본건아니잖아"

 

 

 

 

 "그니까 감독님은 멀봐서 저런신인한테

 주연자리를 준거냐고요"

 

 

 

 

 "너도신인인데 따지고보면

 쟤는 불안하고 그러냐"

 

 

 

 

 "아 진짜 안가르쳐줄꺼면 그냥 가요"

 

 

 

 끝내실실 웃기만하고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않는 하루에게 대답을 듣기 포기한

 은호는 다시 배우들이 있는곳으로

 들어갔고 이내 하루도 다시 들어와

 다시 대본리딩을 하기시작하였다.

 

 

 

 

 

 '아...진짜 궁금하네'

 

 

 

 

 다른배우들이 연기를했지만 은호는

 지혜만을 쳐다보았고

 그시선을 느낀 지혜는 은호의 눈빛에 꽤나

 당황했다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봐도 맹해보이기만한데

 저런캐릭터는 연기보다 예능으로 나가야지

 터지지않나'

 

 

 

 

 혼자만에 생각을 마친 은호는 이제 될때로되라는

 심정으로 생각하기로하고 그다음부터는

 배우들의 연기를 집중해서 보았고

 그날 대본리딩은 큰 트러블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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