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무서운 일기장
작가 : 평온이설
작품등록일 : 20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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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원피스 소녀
작성일 : 17-08-23     조회 : 292     추천 : 0     분량 :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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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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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직접 겪었거나 들은 이야기의 바탕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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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소녀

 

 

 

 내가 중학생쯤 되었을 때 였다. 초등학생 때 본 처녀귀신 말곤 귀신을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중학생이 들어서면서 처음 보는 원피스를 입은 낯선 소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의아했던 건 이 소녀가 나타나는 시간때가 낮 밖에 없었다.

 

 그날도 해가 한참 떠있는 오후때쯤이였다. 나는 아파트 내에서 영어과외 수업을 받았었는데 그 수업을 받는 그날은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아.. 낮부터 왜 이렇게 으스스하냐,,」

 

 

 영어과외가 꾀 높은 층수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뒤에 누군가 있는거 같아 자꾸 뒤 돌라보게 되지만 딱히 보이는건 없었다. 그렇게 무난하게 영어수업을 마친뒤 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어머니가 마침 장을 보기위해 밖을 나갈준비를 하고있었다.

 

 

 “도일아 엄마 장보러 갔다올게~”

 

 “바로?”

 

 “어~ 넌 집에서 과자나 먹고 있어라~”

 

 “음...응? 엄마 뒤에!!!”

 

 

 어머니와 이야기중 무심결 나는 문이 열려있는 방을 보았는데 그 방에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의자에 편히 앉은체 우리를 보고있는것이였다. 나는 다급히 어머니의 뒤편을 가리키며 외쳤다. 하지만 어머니가 뒤돌아보는 순간 말도 안돼게 사라져 버렸고 어머니는 그런 나에게 물었다.

 

 

 “왜? 뭐가”

 

 “아.. 아니다”

 

 “뭐가 아닌데?”

 

 “아.. 뭐 헛것을 봤다”

 

 “갑자기 공부를 해서 그러나~ 왜 헛것이 보이노”

 

 “...........”

 

 “아무튼 엄마는 장보러 갔다 올게”

 

 

 나는 어머니를 보낸 후 혼자 남을 생각을 하니 조금 무서웠지만 낮이기도하고 별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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