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실이랑 언제부터 잘못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라실이랑 잘 안맞았다 결정적으로 그애랑 사이가 안좋아진건 내가 라실이의 약점을 건드렸기 때문이다.상관없었다 난 라실이랑 전부터 사이가 좋진 않았다.라실이는 나랑 편한애여주의 친구였다.그래서 같이 놀게 됐지만 라실이는 나한테는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저 내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다.그래도 그냥 애기를 많이 안하고 둘이 있으면 어색했지만 3명끼리 보면 그래도괜찮았기에 같이 지냈다.그런데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말을 하고 있던중에 내가 애기했더니 라실이가 나에게 조용히 하라는 애기를 하는것이다( 그때는 몰랐지만 그애가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나는 당황하였다.그래서 라실이에게 말을했다.
"야 너왜 나한테 조용히 하라그래"
그렇게 말을 했지만 라실이는 여주랑 계속애기를 했다
사실 전부터 라실이랑 놀기 싫다는 생각을 했고 이팀을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난 이팀을 나가서 다른 애들과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충동적이었다.여주는 말렸지만 나는 전부터 있던 라실이와의 트러블을 더이상 진행안시키고 싶었다.피하고 싶었던 걸수도 있다.나는 끝내 그팀을 나왔고 다른친구들과 지냈다.근데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정말 멀어지고 싶지않았던 여주랑 멀어지게 되었다.처음으로 여주가 나라있는게 불편하다는 눈빛을 봤다 날 쳐다보는 그눈빛은 흐리멍텅하고 내가 반에 찾아가면 "왜"라며전과 다른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그리고 전화를 하면 내전화가 받기 싫다는식으로 내전화를 받기 시작했다.그리고 전부터 난 돌아가고 싶었지만 내가 한말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돌아가고 싶다고 여주한테 말했지만 여주는 라실이한테 먼저 사과를 하라고 말했다.난 내가 라실이한테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몰랐다.그래도 돌아가고 싶었다.그래서 난 팀을 나온지 일주일만에 라실이한테 사과를 했다."미안해 내가그때오해하고 화낸거 나 용서해주라"라고 보냈다 그런데라실이는 내가 성의가 없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여주도 그렇게 생각했다.라실이는 니가 잘못한게 뭔지는 아나며 여주가 사과하라고 해서 한거아니냐고 라고 했다.그날밤 난 라실이와 충격적인 말몇가지를 들었다.
"다시돌아와서 우리랑 논다고 해도 예전같이는 못 대할것 같아"
"여주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너랑 친해지고싶은마음 없어"
"너는 우리가 니가 힘들때 그냥들어올수있는 데로 생각하는거야?"
나는 그게 아니었다 그냥 다시 친해지고싶을 뿐이었다 이미 여주는 나한테 정이 떨어졌다고 애기했다.나는 다시 여주랑 친해지고 싶었다 나는 여주에게 여주가 좋아하는 음료수를주었다 그러나 여주는 거절했다.그리고 여주는 나와 있으면 불편하다는 표정을 했다.그리고 전에는 같이놀던 애들도 나와 여주사이가 서먹해진걸 알았는지 나에게 말한번 걸지않고날 투명인간취급했다.45분이 5시간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더괴로운 것은 나랑은 어색했으면서 다른 친구들과는 아주 잘지냈다 .그걸 보니까 가슴이 아파왔다.난 여주를 가장 친한친구라고 생각해왔다.근데 여주는 그게 아니었나 보다 난 처음으로 내선택으로 가장 친한 친구를 잃는구나를 알았고 내가 그애를 생각하는 것만클 그애도 날그렇게생각한다는 거는 내 착각이었다.여주는 그냥 난 보통친구었고 개는 내가 없어도 손해보는 건 없었다.개는 친구도 있고 개는 내가 없어도 아쉬울것 하나없다 난 그애의 연락처를 지우고 카톡도 없앴다 빨리 잊고싶다.그리고 여주의 존재를 없던사람으로 세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