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상상해보는 게 있다. 갑자기 나를 둘러싼 세계가 뒤집힌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와는 ... 전혀 다른 환경이 이루어진다면?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본 상상일 것이다. 요즘 판타지에서 자주 나오는 ‘차원 이동’만 해도 이런 상상의 산물이었으니까. 하지만 ‘에이, 이런 게 말이 되겠어’ 하면서 결국 실없이 웃고 넘기게 되겠지. 그런데, 뭐야. 진짜 일어났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