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너는 나, 나는 너! 기구한 인생에도 열심히 살아가던 ‘죽고 싶지 않은 여자’ 유수연과 못 가진 거 없이 다 가지고도 ‘죽고 싶은 남자’ 강태주의 예측불허 바디체인지 동거 로맨스. & “촌스럽게 제 얼굴 하고 그러지 좀 마십시오. 제발.”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이쪽과는 영 연이 없는 소시민이라….” & [cin4418@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