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만한 반도 국가에서 일어난 토네이도에 휘말렸다. 말하는 까마귀에게 뺨을 겁나게 ... 후들겨 맞고 일어나보니 생판 모르는 세계. 놈이 말한다. 내가 마녀란다. & “너 대체 누군데?” “나?” 놈은 새빨간 눈동자를 번뜩이며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잘생긴 얼굴에 핀 웃음이 아주 음흉해보였다. “네 애완동물.” & [cin4418@nate.com]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