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면 가지마!"
"내가 가지 않으면 그애는 죽어."
"그럼 내가 갈게."
"고맙지만 이건 내가 꼭 해야돼. 그러니까... 믿고 기다려줄래?"
그를 뒤로 한 채 나는 나아갔다.
"살려주세요!"
"너흰 아무데도 못가!!"
결국... 늦어버렸다.
곧 1화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