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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소환, 직업 짐꾼으로 강해진다.
작가 : Rmcm
작품등록일 : 20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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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
작성일 : 17-12-05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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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요 괜찮습니다”

  강철은 거부하였다. 어제 처음 만나서 좋은 대우에 감사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아직 강철은 사람을 관계에서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 친해지는 것이 무서운지도 모른다. 강철은 혼자가 편했다. 강철은 아르텔을 바라보았다. “그 팬티 잊겠습니다. 마나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니 말이죠” 강철은 옷 위에 갑옷을 입었다.

 

 “그럼 이제 저는 떠나겠습니다”그리고 고개를 숙였다.

 

 미르가 한숨을 쉬었다.

 

 “갑자기 왜 떠나가려고 하 줘”

 

  “원래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겁쟁이” 미르는 조금하게 말했고 강철은 듣지 못했다.

 

 “아직 잔돈도 못 받았잖아요”

 

 “그건 괜찮습니다” 강철은 곧바로 말했다.

 

 “하아, 그럼 잔돈 값을 하는 정보를 드릴게요” 강철은 멈춰 섰다.”당신은 강해지고 싶은 거 줘, 그렇다면 무신의 탑으로 가세요” 미르는 자신의 가슴 속에서 어느 지점이 표시가 된 지도를 하나 꺼내 주었다. 마치 미리 알고 준비를 한 것 같았다. 강철은 지도를 보았다. 지도는 아주 세밀하게 그려져 있었고 자신이 있는 지점 또한 알려 주는 듯 조그마한 빛나는 점이 있었다.

 

  “이건”

 

  “그건 마법 지도에요 여행할 때 필요 할 것이니 챙겨 가세요” 강철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 지도가 자신의 잔돈보다 가치가 더욱 있어 보였다.

 

  “이건 제 거스름돈 보다는 비싸 보이는데요?”

 

  “당연하죠, 그게 얼마짜리인데, 나중에 돌려주세요,아 지금 돌려주지는 말고요”

 

  “그럼 왜 제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거죠?” 미르는 허공을 바라보았다.

 

 “사랑해서? 호호호” 미르는 그렇게 썰렁하게 말하고 입을 다물었다.

 

 “그럼 나중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강철이 나가려 하다가 아르텔을 보았다.

 

  아르텔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머리를 굴리는 것 같았다.

 

 “그럼 이제 가보겠습니다”

 

 “내가 팬티를 태운 것 때문이라면 내가 어떻게든 보상해 줄게” 아르텔이 걸어가고 있는 강철에게 외쳤다.

 

 “그런 것 때문이 아닙니다”강철은 아르텔을 보았다. 아르텔의 눈에서 눈물을 글성이고 있었다. 강철은 정말 50살 맞아 강철은 속으로 생각 했다.

 

  “내가 지금은 중요한 퀘스트가 있으니까 나중에 나중에 만나면 꼭 보상해 줄게”

 

  “네” 라고 말하니 아르텔의 얼굴에 눈물이 사라지고 얼굴에 웃음 꽃이 폈다.

  강철은 그 모습을 보고 월광의 꽃에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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