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_하루
아 오늘도 또다른 하루가 왔다
일어나자마자 생각나는건 "또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지"라는 생각뿐이다
나는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학교로 갔다.
학교 갈때마다 시선이 느껴진다
나는 중학교를 입학하고 한달뒤 단발이였던 머리를 짧게 숏컷을 했다
저 멀리서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와 쟤 처음에 남자인줄 알았어..;; 여자맞냐?ㅋㅋ 여자가 왜 저렇게 하고다니냐,"
"야야 저기봐봐 여자맞냐? 여자가 왜저렇게 생겼냐 걍 수술하지 ㅋ"
정말 이런 말은 계속 들어봤지만 무시할라해도 계속 기분이 나쁘다.
난 상담 선생님께 물어봤다
"선생님 여자는 숏컷하고 남자같이 행동하면 안되는건가요?"
상담선생님은 조용히 싱긋 웃으면서 나에게 말을 해주셨다
"아니 너가 숏컷을하고 남자같이 행동해도 상관없어 너의 주변에서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신경쓰지마 지금 너의모습은 원래 너 자신의 모습이였잖아?? 다른사람이 간섭하고 뭐라해도 넌너야 절대 누구든 너에대해 뭐라할수없어
이게 원래 나인걸? 알겠지?? 이제 걱정말고 수업 들어가렴 앞으로도 누군가 너에대해 말을한다면 선생님이 한말을 생각해 "
난 선생님이 해주신 말에 위로가되고 힘이 좀 되었다.
그래 누구든지 나에대해 평가할수는 없어 이게 내 자신의 모습인걸? 누가 나에대해서 뭐라그러든 난 나야 누군가를 위해 모습을 바꿀필요는없어 난 나자신 대로 살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