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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맺어준 인연
작가 : 검은고양이
작품등록일 : 201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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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9     조회 : 388     추천 : 1     분량 :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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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맺어준 인연

 

 #1 여고생

 

 ‘화창한 아침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오늘은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 설렘 너무 두근두근 하네요‘(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아름다운 여고생을 빨리 보고 싶다“

 [경원]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는 척 본심을 말하면서 학교를 향해 가고 있다.

 “야옹” “야옹” 어디선가 들리는 귀여운 고양이 소리에 [경원]은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한참을 둘러보니 거기에는 검은색 고양이와 키는 작은데 긴 갈색 머리를 하고

 같은 학교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있었다. [경원]은 그 모습을 가던 길을 멈추고 지켜보았다.

 ‘뭐지 이게 뭔데 나는 이것을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인데 설레는 거지?’

 [경원]은 얼굴이 분홍빛이 되서 점 점 여고생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야옹” “야옹” 고양이는 [경원]이의 인기척을 듣고 몸을 여고생 뒤로 숨겼다.

 여고생은 [경원]이가 있는 곳을 향해 얼굴을 돌렸다.

 눈이 마주친 [경원]은 붉은빛 얼굴이 되어서 순간 멈칫한 다음 후다닥 도망가기 시작했다.

 [경원]이는 뛰는 중 자기만한 담벼락에서 떨고 있는 어린 검은고양이가 눈에 띄었다.

 [경원]은 고양이를 담벼락에서 구해주고 생각에 빠진다.

 ‘검은고양이....아까도 검은고양이였었지’

 한편, 고양이와 있던 여고생은 고양이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뜬다.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작은 목소리로) “고양이야,,,다음에 봐“

 그녀는 긴 머리를 바람에 휘날리면서 학교를 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한 [경원]은 자신이 배치된 반을 들어간다.

 [경원]은 창가 근처 자리에 앉은 다음 창가를 바라본다,

 ‘다시 한 번 보고 싶다.’[경원]은 아까 본 여고생을 생각을 한다.

 그렇게 반에는 한명 두명 학생들이 들어온다. 그중에는 [경원]이가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

 있는 와중에 그 여고생이 있었다,

 [경원]은 놀란 나머지 순간적으로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저..저기” 여고생은 [경원]을 쳐다보고 놀란다.

 (여고생의 손목을 잡으면서)”아까 몰래 너 본거 미안해 순간적으로 그만..

 아 그리고 너랑 친해지고 싶어 이름 물어봐도 될까?“

 “.....”

 말을 하지 않은 채 그녀는 자리를 피하려 한다.

 “가능할까?” [경원]이는 간절하게 부탁을 한다.

 “......”

 그녀는 아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하지 않았다.

 (손목을 놓고) “아...아 미안해”[경원]이는 후다닥 사과했다.

 “......”

 그녀는 또 한 번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자리를 피했다.

 (고개를 숙이면서)[경원]은 자리에 가서 앉은 다음 생각을 안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분이 지나고 나서 정신을 차린 다음 그녀에게 다시 말을 하러 갔다.

 하지만 자리에는 그녀는 없었다.

 (시무룩하며)[경원]은 다시 자리에 가서 앉았다.

 ‘나는 그저 친해지고 싶었는데,,,’[경원]은 여고생이 반에 들어오기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업시작 종이 친 다음에야 들어오고 쉬는 시간만 되면 교실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경원]은 계속 매 쉬는 시간 마다 여고생을 볼 수 없었다.

 “하...어떻게 만날 수 있지 어떡해야 친해지지?” 지친 [경원]이는 창문을 바라보았다.

 창문 밖을 본 [경원]이는 바로 교실을 나가서 학교 뒤를 향해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달려서 도착하니 거기에는, 그 여고생이 고양이와 함께 있었다.

 [경원]이는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여고생에게 다가갔다.

 “나는 [박경원]이고 너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경원]은 여고생에게 악수를 청한다.

 “너와 친해지고 싶어”

 “...너는 왜 나에게 관심을 갖는 거야?”여고생은 처음으로 말을 했다.

 (웃으면서) “그야 너한테 관심이 있으니깐”

 “.....”

 “이름이 뭔지 물어 볼 수 있을까?”

 여고생은 전처럼 피하지 않고 [경원]이에 말에 답을 해줬다.

 “[강은희]야 내 이름은,,,”

 “[강은희] 나는 너랑 친해지고 싶어 그니깐 피하지 말아줘”

 [은희]는 긴 머리를 휘날리면서 [경원]이를 쳐다보면서 답을 했다.

 “알았어...피해 다닌 거 미안...난 다른 사람이 말을 걸어주면 쑥스러워서,,,”

 “이제부터 안 그러면 되지”[경원]은 [은희]를 쳐다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곧 종 치겠다. 교실가서 수업 준비 하자 ”

 [경원]이는 고양이에게 인사를 하고 [은희]를 데리고 교실로 향했다.

 ‘후...떨렸다’

 ‘......경..원 (미소)'

 [은희]는 약간의 미소를 짓고 [경원]이를 따라간다.

 

 

 

작가의 말
 

 1,2편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다시 썻습니다

 전거하고 비교하면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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