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생활한지 어느덧 5일차 드디어 경원이는 대학생의 주말을 경험한다.
"승연아 데이트 하자~"
"뭐 뭐뭐뭐머 데이트라니"
"남자랑 여자랑 둘이 놀려 다니면 데이트지 뭘 그리 놀래"
"알았어 그런 의미라면 빨리 준비 하고 나올게"
"(속으로)저번 부터 승연이 왜 그러는 거지 내가 뭐 잘못한게있나"
경원이는 승연이의 이상한 태도에 이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짜잔 미안 오래 기달렸지"
"아니 역시 넌 매일 매일 봐도 귀여워"(속으로)"내 이상형을 현실화 했으니까 그렇겠지"
"(작은 목소리로)자꾸만 나한테 그러지마..."
"뭐라고했어??"
"아니아니 그래서 오늘 데이... 아니 놀러가자는 분 어디로 갈 것 인가요~"
"자~자~오늘 우리가 갈 곳은 바로 동물원 되것습니다."
"우에엑.. 왜 하필 동물원이야 놀이 공원이나 카페가지..."
"미안.. 너랑 동물원에서 찍은 사지보고 다시 그 느낌 어떤지 느끼고 싶어서.. 싫으면카페나가서 수다나 떨까?"
"아니 아니 너에게 그런 깊은 뜻이 흐므흐므 가자! 동물원으로~"
그렇게 둘은 기분 좋게 버스를 타고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오니 벌써 도착했따.
"(둘이 함께)드디어 도착~~"
"오늘은 내가 오자 고했으니 티켓은 내가 내주지 흐므흐므 밥은 각자알아서"
승연이는 경원가슴으로 들어가 애교를 부리며
"에이 경원오빠 밥까지 사주세요"
그 둘 사이에는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마침내 승연이가
"방금 껀 티켓내주는가사의 호의야 밥은 각자 먹자"
말하자마자 승연이는 뒤도 안돌아보고 여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승..연..이 귀,,여 웠지.."
경원이는 아마 오늘 이 사건을 겪은경원이는 죽어서 좋다고 확신하고있다. 한편 승연이는 경원이와 이러면은 안된다는 것을 아는데도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었다.
"미안 미안 너무 화장실에 오래있었다. 자자 구경하로 가자고~"
"Ok Ok 레츠고 고"
그사건이후 동물원을 돌아 다니면서 과거에 찍었던 사진을 바탕으로 과거에 다녔던 곳을 다니며 추억을 회상하고있었다. 어느덧 4시경에 이르러 경원이가
"이제 슬슬 돌아갈까?"
"그래 오늘 너무 신나게 놀아서 힘들다 힘들어"
버스를 왔던 길일을 올때와는 전혀 다르게 서로 말 한마디 없이 돌아가는 길이였다.승여이 집앞에 도달했을때, 경원이가
"한승연!"
"(당황)응. 왜 갑자기 풀 네임으로 부르니"
"한승연 나 소꿉친구 관계에서 벗어 나고싶어"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소꿉친구 관계에서 벗어나다니 친구로 지내면 좋잖아"
"친구도 좋지 하지만 나는 너를 내것으로 만들고싶어! 좋아해 승연아"
승연이는 갑자기 눈물을 울리더니
"안돼 경원아 나 원래는 너랑 모르는 사이였어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서 너랑 소꿉친구역활을 하래 그러면 대학교 무료로 다니게 해준다고... 나도 너 많이 좋해(목놓아 울면서) 나도 너랑 사귀고싶었고 손잡고 싶고 키스도하고싶고 다른 여인들이 하고싶은거 다하고 싶어 하지만 못해 나이 어떻하니 경원아..(더심하게운다)"
승연이는 경원이 가슴에 품겨 너무나도 슬프게 울고 있었다.
경원이는 주먹을 불끈지며
"야 너 우리 주변에 있지 빨리 나와!"
그런데 주변에서 그 남자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한 여자의 소리가 들려왔다.
"역시 그 남자 말이 다 맞네, 경원아게 어떻게 날 두고 어떻게 그런 년한테 고백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