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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전기
작가 : 차스리
작품등록일 : 201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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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 전기 1부 1화
작성일 : 18-11-04     조회 : 464     추천 : 0     분량 :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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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아 피해ㅡ"

 

 "뭣ㅡ"

 

 끼--익

 

 '온몸이 뜨겁다... 죽도록 아프다는게 이런걸까?

 

 나와 연우가 치였다.

 

 애들이 달려오고 신고를 하고있지만

 이미 살긴 힘들 것 같다.

 

 죽는다고?

 

 내가 왜 죽어야 하지?

 

 연우는....?'

 

 나는 죽을 힘을 다해

 연우의 팔이 보이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허나 보이는건 팔 뿐이었다.

 

 나는 기겁하고 반대쪽을 돌려 보았다.

 

 연우가 횡단보도 한 켠에서

 나를 처다보며 소리쳤다.

 

 기겁하며 말이다.

 

 "우아아아아아"

 

 '연우야... 연우야...!'

 

 목소릴를 내려하여도 소리는 나지 않았다.

 

 그저 춥다. 졸려오고 정신이 어지럽다.

 

 마침내 정신을 잃을 뿐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응-애 응애 응애"

 

 '이 울음소리는 뭐지... 전신이 불편하다.

 

 앞도 보이지 않고 숨이 가쁘다.'

 

 목소리를 내려하여도 우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이 울음소리의 주인은 나라는걸

 곧 깨닳을 수 있었다.

 

 "축하드려요. 아들이에요. 마님"

 

 '뭐라는거지?

 

 내가 다시 태어난 건가?'

 

 생각을 하던 와중 대답이라도 하듯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내귀에 들려왔다.

 

 "여보! 아들이래요"

 

 '이게 내 엄마 목소리인건가?

 

 아직 부모님깨 인사도 못했는데...'

 

 "고맙소! 여보 이제 좀 쉬시오...."

 

 '아빠인가?'

 

 "알겠어요... 애 이름은 뭘로 할거에요?"

 

 "알던이 어떻겠소? 알던 카이델"

 

 '다 모르겠는데 알던 카이델이라고? 이름인가?'

 

 "좋네요...그걸로하죠?

 

 아이야 이제 너의 이름은 알던이란다."

 

 '이름인 것 같은데 너무 빨리 짓는거 아닌가?

 

 그러면 카이델은 성같은데 귀족인건가?

 

 아직 시대랑 말을 모르니 알수가 없네....

 

 이곳 상식을 배워야 할텐데 말이지

 

 우선 움직일수도 없으니

 여러가지 생각해 봐야겠다...'

작가의 말
 

 1화는 많이 짧네요.

 글쓰는거 생각보다 재밋군요....

 1부는 성장기형식으로 배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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