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첫 날부터 기찬의 손에 멱살이 잡힌 해윤, 앞으로 6개월을 버텨야 하는데 어떻게 버티지? "뭘 봐," "재수 없게." "너 이름이 뭐냐?" "밥이나 처먹어." "내가 왜 네 형이야?" 라고 말했던 기찬이 점점 변해간다. "강해윤" "그냥 형이라 불러." 그리고... 형, 동생 사이 마저 점점 위태로워진다. #남장여자 #로맨스 #알콩달콩